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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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3장_반드시와 결코 사이에
- 느헤미야강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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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토) 새벽기도회
반드시와 결코 사이에 <창3;1-24>
창세기 3장은 죄의 기원에 대해 말씀합니다.
뱀의 모양으로 나타난 사탄은 하와와의 대화속에서 유혹합니다.
사탄은 내가 사탄이라 하지 않습니다.
뱀은 창조물 중 가장 간교한 존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탄은 그 모습으로 변장한 것입니다.
가장 간교한 존재인데 내 주변에 익숙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분별력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매순간마다 누구랑 대화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유혹의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은 엘로힘, 권능, 능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세기 2장의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 언약과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창1,2장은 온 우주 만물 창조시 말씀대로 되게 하시는 권능의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으로 소개합니다.
인간과 관계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언약을 이루시는 사랑의 하나님으로 표현합니다.
3장에서 사탄이 엘로힘(능력, 권능) 하나님의 이름으로 물어봅니다.
여기에 하와는 언약의 하나님이 아니라 엘로힘 하나님으로 대답합니다.
권능, 힘 있는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유혹합니다.
반드시와 결코
사탄과 하와의 대화속에서 중요한 핵심 하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2:17절에 하나님은 ‘반드시’ 죽으리라 했는데
사탄은 3;4절에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접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와 관련되어 있는데
사탄의 말은 ‘결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드시’와 ‘결코’ 사이에 있는 인간은 3;3절에
‘죽을까 하노라’. ‘죽을지 살지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할까 말까’. ‘~일까 아닐까’
믿음이란? 50% 긍정도, 99% 긍정이 아닙니다.
100% 믿을 때 믿는 것입니다.
여자가 ‘~일까 하노라’가 범죄 자리에 가게 된 것을 기억하십시오.
창세기 39;10 보디발 아내가 날마다 요셉을 유혹합니다.
보디발은 다른 모든 것을 다 위임하고 오직 보디발 부인만 제외했습니다.
보디발 부인은 남편 말한 것 네게 안 일어난다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계속 거절합니다.
그러나 날마다 그러면 ‘한번 ~ 그래볼까’ 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나타나면 피합니다. 1%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쓰시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야 합니까?
하나님은 ‘반드시’로 사탄은 ‘결코’로 유혹하고
사람은 ‘~까’로 말씀을 왜곡하고 바꾸어 놓습니다.
‘반드시’와 ‘결코’ 사이에서 넘어지기 쉬운 존재가 사람입니다.
우리를 붙들어 주는 것은 말씀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결코 라는 말로 공격하되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공격합니다.
하와는 하나님 말씀이 분명치 않았습니다.
성도가 말씀이 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적당히 아는 것은 곤란합니다.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2.
6절,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히브리어는 ‘여자가 그 나무를 보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 나무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안 보였는데
하나님 말씀이 약해지고 사탄의 꾐에 빠져보니
먹음직, 보암직하고, 지혜로울만큼 탐스러웠습니다.
나무 자체가 바뀐 것이 아닙니다. 변함없이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나무가 달라져 보입니다.
그전에는 탐욕의 대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무를 보는 내 마음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대로인데 세상을 보는 내 마음이 달라지니
먹음직하고 보암직해졌습니다.
그런적 없었는데 말씀이 달라지고, 사탄에 마음 빼앗기니
사탄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이 일이 에덴동산에서 일어났습니다.
에덴동산에서도 마음 빼앗기니 탐욕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안 보이던 것들이 탐스럽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리고 말씀 말씀 밖에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세상입니다. 에덴동산보다 더 위험한 세상입니다.
에덴동산에서도 탐욕의 인간 되었다면 세상은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 확고한 진리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다고 여기십니다.
세상은 온통 먹고 마시는 것, 눈 현혹시키고, 탐욕대로 살라고 유혹합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마음을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언 4:23 무릇지킬 만한 것은 마음이라.
왜, 마음이 생명을 지키는 근원입니까?
하나님의 역사도 마음에서 일어나고,
사탄이 역사하는 곳도 마음이기에 그 마음에 하나님 말씀으로 안채우면
사탄에게 그 마음 내어주는 것 되기에 그렇습니다.
가룟유다도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아나니아 삽비라도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반드시와 결코 사이에 서 있게 될 인간.
사이에서 방황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말씀으로 반드시 서 있는 삶이
우리가 서 있어야 할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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