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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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목) 참된 보물, 딤전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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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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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6장 17절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한 권면의 말씀으로, 부유한 자들에게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후히 주셔서 누리게 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재물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는 다른 기준으로 부를 평가하십니다. 물질적으로 부유한 사람들 중에도 영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유하다는 것은 결코 죄가 아니며, 오히려 하나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섬기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예를 들어, ‘JL 크래프트’, ‘JC 페니’, ‘트루엣 캐시’(치크필레에이 창립자)와 같은 인물들은 자신의 부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며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가르침은 부유한 자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하다고 해서 더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며, 세상에는 가난하면서도 악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신 두 렙돈을 헌금한 과부(막 12:41-44)는 부유한 자들의 큰 헌금보다 더 큰 믿음의 행위를 보였습니다. 한 지혜로운 이는 "가장 중요한 것은 헌금의 액수가 아니라 헌금하고 남은 금액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재정 상태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로마 사회에서는 부와 권력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부자들은 자신의 재물을 자랑하거나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는 데 활용했으며, 이는 사람들에게 재물을 절대적인 가치로 여기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러한 가치관을 경계하며, 참된 소망은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도록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감사히 누리되, 그 재물을 나눔과 섬김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임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종종 물질적 풍요로움이 안정감을 줄 것이라 믿지만, 재물은 영원하지 않고 언제든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울의 가르침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감사함으로 누리며, 겸손한 마음으로 나누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적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이 말씀을 읽으며 떠오른 감정이나 생각은 무엇인지 돌아보는 것입니다. 당시의 부자들이 재물에 대해 가졌던 생각과 오늘날의 가치관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도 유익합니다. 또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재물에 소망을 두는 경향이 있는지,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중 감사하게 누리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그 감사함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이와 같은 묵상을 통해, 우리는 재물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이 주신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나누는 삶을 실천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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