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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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새; 단2;14-19 다니엘의 두가지 무기

  • 느헤미야강
  •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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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자녀위한새벽기도회

다니엘의 두가지 무기 <2;14-19>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꿈 때문에 번뇌합니다.

문제는 꿈 내용은 잊어버렸습니다.

술사들에게 꿈 내용과 해석까지 하라.

그 말에 지혜자들인 술사들과 다니엘도 위험해진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문제를 만난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번뇌하는 느브갓네살 왕, 죽음위험에 있는 지혜자들,

그리고 다니엘과 친구들입니다.

세 부류의 사람들이 직면한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공통점은 문제에 직면했다는 것입니다.

고통총량 불변의 법칙이 있습니다.

고통을 따져보면 평생에 누구나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제일 고통이 많은 것 같으나

모든 인간은 다 고통가운데 있고 총량은 같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공통점입니다.

차이점은 이것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입니다.

 

1. 느부갓네살 왕

2;1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당시 느부갓네살 왕은 인간 최고의 권력자입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를 가지고 사람을 죽이려는 사람,

그의 권력이 그만큼 크다는 뜻입니다.

무엇이든 못할 일 없는 자가 꿈 문제로 찾아오는 번뇌, 갈등이 있었는데

권력이 해결하지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미국 신학자이자 작가인 Peter Lives)

 

돈으로 주택은 살 수는 있어도 행복한 가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최고의 침대를 살 수 있어도 달콤한 잠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흐르는 시간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얼마든지 책은 살 수 있어도 결코 삶의 지혜는 살 수 없다.

돈으로 지위는 살 수 있어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은 살 수 없다.

 

이 돈 대신 권력을 넣어도 똑같이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느부갓네상 왕의 번뇌를 보며 우리가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권력, 돈만 추구하다 문제앞에서 번민하고 갈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권력, 부는 부러워해야 할 것이 아닙니다.

시편 127;2절은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잠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로 말미암아 오는 것 이것이 진짜입니다.

 

시편56;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느부갓네살 왕의 권력을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하는 날에 하나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권력을 가지고 있으나 하나님 없는 사람의 문제는 겉은 화려하지만

내면에는 불안과 공포가 있습니다.

권력가지고 있다보니 내면의 문제를 타인에게 전가시킵니다.

마음이 허다하는 증거입니다. 겉은 번지르르 한데 내면은 허합니다.

내면을 잘 무장하지 않으면 느부갓네살 증후군에 빠지게 됩니다.

내면의 공허함을 힘으로 책임전가 합니다.

오늘날 댓글에 악풀이 많은 것은 마음이 허한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으로 꽉차있으면 아내 탓하지 않습니다.

남편 탓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으로 꽉차 있는 사람은 부부간에 닥달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닥달하지 않습니다.

제 삶을 보아도 하나님으로 꽉 차 있으면 가족에게 닦달하지 않습니다.

닦달하고 책임전가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허하다는 것입니다.

내 면에 하나님 계시다면 마음 여유를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2. 술사들, 점성가들

느부갓네살에 대응하는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왕이 꿈을 말하지 않고 해석하라고 합니다.

들은 왕의 모순을 짚어 냅니다.

꿈을 가르쳐 주셔야지 해석할 수 있다고 합리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문제는 이 말이 안통합니다. 술사들은 지식이 큽니다.

11, “왕이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이들은 자기 한계를 알고 절대자의 지식이 있었습니다.

인간은 안되고 절대자만 가능하다.

그런 지식이 있어도 결론은 그들은 죽는것입니다.

지식 있었으나 절대자가 그들속에 없었기에 자기를 구원하지 못하니

공허한 지식일뿐입니다. 권력, 지식, 근원적 문제 해결이 안됩니다.

 

3. 다니엘

다니엘이 왕과 술사와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공통점은 문제가 피해가지 않는 것입니다.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문제가 찾아올 때 왕과 술사와 다른 다니엘이 갖춘 것 2가지가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가정, 인생에 위기올 때 문제앞에서

다니엘이 가지고 있었던 것 2가지로 잘 넘길 수 있습니다.

 

1) 의지할 절대자가 있었습니다

2;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1;8절에 우리가 뜻을 정하면 환관장으로 하여금

불쌍히 여기는 상황을 만드심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기도할 때 완벽한 지혜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이 허점이 많습니다.

주변에 불쌍히 여기는 사람을 붙여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위기만난 다니엘을 위하여

환관장에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전제는 하나님이 다니엘을 불쌍히 여기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기에 문제 없고, 풍랑없는 것이 아니라 공통점은 다 풍랑이 옵니다.

그럴 때 불쌍하게 보시는 하나님이 떠올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멍난 복음을 기워라’(박영철)

우리의 문제는 예수님을 구세주로만 소개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 믿으면 죄를 용서하고 죽어서 천국가는 것으로

안도하는 복음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하실 뿐만아니라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의 주인이 되신다.

그것도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되니 구원받고 여전히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풍랑만난 인생이 눈물 흘릴때 불쌍하게 보시는 주인이 계십니다.

지혜자들에게는 이 주인이 없었고, 다니엘에게는 있었습니다.

구멍난 복음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가 구원자이심 믿었기에 새벽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구세주가 내 인생의 주인,

내 항해의 키 되는 것 모르니 문제 만나면 끙끙 거립니다.

다니엘은 진짜 지식은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하나님이 내 인생 키를 잡고 계신다.

하나님은 어려움 만나 힘들어할 때 환관장 마음을 움직여

불쌍히 생각하실 만큼 나를 불쌍히 여기신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그 마음 가진 것 알고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 전혀 없네.

불가능한 것 바꿀 수 있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릴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알았던 것은 권력자도 술사도 갖지 못한 진짜 지식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구세주 되시고, 주인도 되신다.

여러분은 이것을 정말 믿고 계십니까?

 

2) 문제를 함께 풀어갈 동역자가 있었다.

14, 다니엘도 위기를 만났습니다.

16, 시간을 주시면 해석을 알려주겠다.

다니엘은 자기 한계를 알고 있었고 이 문제 해결이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다니엘은 문제 해결이 내 안에 없기에 시간을 요청했습니다.

17절 다니엘이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렸습니다.

중보기도 해 달라는 거였습니다(18).

같은 문제를 만났는데 술사에게는 없었으나,

다니엘에게는 하나님이 계셨고 기도하는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새벽에 여건(환경, 건강, 거리, 숙면...)이 안되어서

새벽예배에 못 나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마음 먹으면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못 나오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읽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새벽에 나오는 분들이

육신이 편안한 것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현장에서 임하는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부르짖어 기도, 옆에 있는 사람과 부르짖고 기도할 때

그 자리에서 임하는 은혜는 그 어떤 것으로 비교할 수 없는게 있습니다.

함께 할 때 주시는 은혜, 그 자리에 있어야 누리는 은혜가 있습니다.

 

17;8,9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여러분을 죽이려는 아멜락과 같은 적이 엄습할 때,

여러분에게 모세와 같이 기도의 손을 들어줄 사람이 있습니까?

모세가 올린 기도의 손이 약하여 내려올 때 아론과 훌과처럼,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약함을 탓하지 않고 기도의 손을 올려

동역해 줄 사람이 있습니까?

 

다니엘에게는 동역하는 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포로로 끌려 갔지만 함께 울고,

함께 마음 나누는 동역자가 있다는 것이 술사들과 다니엘의 차이입니다.

 

여러분에게 믿음을 나누는 동역자가 있습니까?

똑같은 문제 찾아오면 왕 자리에서, 술사 자리에서

다니엘의 자리로 옮겨야 합니다.

다니엘의 자리로 옮긴다는 것은 2가지를 장착하는 것을 말합니다.

문제 있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구세주 되시며,

내 인생과 삶의 주인이 되신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여러분 인생에서 동역자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동역자 만드는 삶을 사십시오.

누군가에게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오.

그럴 때 바벨론 같은 세상에서 다니엘처럼 승리할 수 있습니다.

6월 한 달동안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