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소개
새생명교회를 찾으시는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환영합니다
강성욱 목사
- 강원도 원주 출생
- 감리교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 졸업
- 서울남연회에서 목사안수
- 중부연회 부천 서지방 꿈마을엘림교회 부목사
- 경기연회 안산 남지방 반월중앙교회 부목사
- 서울남연회 동작지방 서울 세광교회 부목사
- 캐나다 토론토지방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가족사항
최난영 사모, 강채원, 강산
강성욱 목사님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목회자로 살다 보면 성도들의 고민과 문제를 들어주고 조언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고민과 문제를 털어놓을 곳이 없어 외롭고 답답할 때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강 목사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저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저보다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의 믿음 때문입니다.
강 목사님에게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 즉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하나님께서 보내시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보았기 때문에 목회는 주님이 하시는 것이라는 든든한 믿을 을 보았기 때문에 힘든 순간의 그와의 만남은 저에게 큰 힘이 된 것입니다. 많은 동기 목사님들, 동료 목사님들이 있지만, 강 목사님을 저에게 붙여주신 것은 바로 그의 믿음을 보고 도전받으라는 저를 향한 하나님의 배려라고 믿습니다.
강성욱 목사님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강성욱 목사님 하면 `준비`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대학원 시절에도 가장 열정이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그 당시 수업은 물론 목회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가장 열정적이었던 사람이 바로 강성욱 목사님이었습니다. 그 열정을 결국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방과 후 소그룹 모임으로 이어졌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책을 읽고 주제토론을 하고,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나누며 준비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모임의 리더는 강 목사님이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는데 강성욱 목사님에게 있던 교회와 목회에 대한 열정이 그렇게 동료에게 번져 나간 것이지요.
사실 그때 저는 목회에 대한 열정이 없었습니다. 단지, 막연한 부르심을 의지하여 신학과 목회의 길에 들어섰을 뿐 교회와 목회에 대한 열정과 소망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강 목사님과 함께 교회 공부를 하면서 교회와 목회에 대한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강성욱 목사님에게는 세상의 유일한 희망인 교회에 대한 믿음과 소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를 교회 되게 하고 싶은 소망, 예수님의 마음속에 있었던 그 교회를 이 땅에 다시 재현시키고 싶은 소망, 마지막 주님 앞에서 칭찬받고 싶은 소망이 가득하기에 그 소망 때문에 끊임없이 준비하는 목사님이 바로 강성욱 목사님입니다.
강성욱 목사님에게는 사랑이 있습니다.
강성욱 목사님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한 단어는 `사랑`입니다. 강 목사님은 어디에서 목회하든지, 누구를 대상으로 목회하든지 가장 우선시 회는 것이 사람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을 품는 일입니다. 그 마음이 가장 먼저 나타난 곳이 바로 새 가족과 제자훈련입니다.
그래서 대학원 시절에도 소그룹모임에서도 정착과 양육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 사역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바로 강 목사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 바로 새 가족이고 제자 됨이기에 그것을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강 목사님이 담당하는 모든 사역 현장에는 눈물이 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 글을 쓰면서 하나님께서 강 목사님을 참 많이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리고 강 목사님을 통해 행하신 일들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한편, 이렇게 귀한 목사님을 동료로 친구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