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빌2장_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 느헤미야강
  •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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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새벽기도회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2;1-11중심으로>

 

오늘 말씀에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교회 생활이 나옵니다.

2여러분은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이 되어서 내 기쁨이 넘치게 해주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고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주십시오.”(새번역)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이와 같이 하여, 즉 같은 생각,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이 되어 내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만이 아니라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라면

저도 기쁘고 여러분도 기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데도 이런 교회가 되기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 통하여 이 말씀하신 것을 보면

빌립보 교회의 교인들이 교회 일에 열심, 전도도 열심히 하였지만

다툼과 허영으로 교인들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게 되고,

교만하고 서로 자기 일만 할 뿐 서로 돕지 않아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십자가 복음을 잘 알고, 교회 봉사를 열심히 하고,

전도까지 하여도 삶이 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도 바울은 여기서 중요한 영적 원리 하나를 제시합니다.

봉사를 해도, 교인들을 섬겨도, 복음을 전해도,

반드시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5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새번역)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곧 우리 마음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알고 성경 말씀을 많이 안다고

반드시 마음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마음은 무엇입니까?

첫째, 자기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6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둘째, 종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입니다.

7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셋째, 죽기까지 순종하는 것입니다.

8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뜻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옳으냐 그르냐 이기 보다

자기 권리도 포기하고 종이 되어 남을 섬기며

죽기까지 순종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마음을 비우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사람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안다고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박사가 되었다고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셨기에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지는 것입니다.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분은 우리 안에 오신 주 예수님입니다.

주님이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 뿐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이기지 못할 시험이 없고

품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삶에 일어자는 많은 갈등과 아픔, 상처, 용서의 상황속에서

아무리 결단하고 노력해도 사랑하고 용서하고 헌신하는 것이 힘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을 품으면 되어지는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숙제는 어떻게 하면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왕이 되시게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음의 왕이 되시면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자기권리 포기, 종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기,

내 욕심, 계획, 목적대신 나를 복종시켜 순종하는 삶 되기를 바랍니다.

그때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기쁨의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