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갈2장_ 나는 죽었습니다

  • 김성민목사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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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었습니다. 갈 2:20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심으로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 러나 성경은 더욱 놀라운 진리를 말씀하시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우리 죄만 지신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죄짓게 만드는 옛 사람도 함 께 지시고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이 복음이 놀라운 것은 그 때부터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의 생명이요 우리의 주님이 되시는데, 우리의 삶 전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 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 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20)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순히 죄 사함 받은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죽고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죽었다.’라고 생각하 고 사십니까? 안타깝지만 자신이 죽었다고 사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는 안 죽었다고 확신하는 이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왜 죽어야 합니까? 우리 자신이 문제 덩어리, 죄악 덩어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아는 근본적으로 죄덩어리요 이기적입니다. 병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사람 에게조차상처를주는것입니다.사실나를 괴롭히는것은나와가까운사람이아 니라 나 자신입니다. 끊임없이 “나를 만족시켜 줘,” “나를 인정해 줘.” “나를 행복 하게 해 줘.” 하는 내 자신이 가족들을, 가까운 사람을 힘들게 하고, 더욱 내 자신 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을 대 비로서 “나는 죽었습니다.”하는 것이 복음임을 알게 되는 것입 니다. 사도 바울이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고백한 것이 하나님의 축복 역 사의 첫 단계였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기도하시는 중에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안돼요. 힘들어 요. 못하겠어요.” 하지 마시고 “이제 저는 죽었습니다.” 라고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
다. 그렇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시고 나를 만져주시고 고쳐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사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