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창21장_하나님의 말씀이 함께하셔서

  • seanho
  •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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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금) 새벽기도회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하셔서<창21:1-34>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 오기로 한 날은 어김없이 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날은, 하나님이 정하신 그 때도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그 날이 어김없이 우리에게 오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호세아63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6.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이 말씀과 같이 주님의 때는 반드시 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임하시는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함에 대해서 호세아 선지자는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제 함께 보신 창세기 21장의 말씀을 통하여 반드시 다가오는 하나님의 때를

우리는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 깨닫게 되는 은혜가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1-2절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1.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1-2절은 아브라함을 통한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어쩌면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절에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였다.

그래서 사라가 임신하고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에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언약하심, 아브라함을 통해서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시작으로 이삭을 낳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과정 마다 함께 하였다.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서 노년에 이삭을 낳게 되었다고,

간단히 표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돌보시고, 이루시고, 행하셨다.

그 결과로 아브라함이 노년, 불가능한 시기에 아들을 낳았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이 설명은 무엇을 의미 합니까? 아브라함의 삶에, 사라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약속이 그 들의 삶에 주어 졌기 때문에

그 말씀이 결국은 현실로 그들의 삶에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다시 오신 다고 하셨는데, 오지 않을 것 만 같은 그날,

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서 감각도 없는 그 날도 여느 날처럼

언젠가 우리 앞에 현실이 되어서 펼쳐질 것입니다. 그 마지막 때를 어떻게 기다려야 하느냐?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할 때,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원리가 되고, 기준이 되고,

말씀으로 우리의 삶이 가르침 받을 때 우리의 인생에 하나님의 역사,

부흥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중심에 두시고, 말씀대로 돌보시고,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아이를 낳느냐, 낳지 못하느냐에 대한 결과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이, 하나님의 말씀이 무르익어 가는 것을

 삶에서 경험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한 가치입니다.


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4.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보호하시고, 행하시고, 말씀하신 때가 되어서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4절에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신실하게 아브라함의 인생가운데 일하여 주셨을 때,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 하여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결과가 있는지 6절과 8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6.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하나님 말씀하신대로 돌봐주시고, 행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하나님의 일은 반드시 우리에 그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리고 우리 측면에서도

하나님의 명령하신 대로 행하고, 순종하고, 감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웃게 하는 인생의 결론을 만나게 된다. 라는 것입니다. 큰 잔치를 베푸는 결론을 만나게 될 줄 믿습니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인생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모습,

그리고 만나게 되는 결론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이 하나하나의 과정의 은혜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어찌 본다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했는데?

100세에 아들이 하나입니다. 아직 하나님의 약속이 100만분의 1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뭐가 감사이고, 뭐가 즐겁겠습니까? 그런데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것들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압니다.

그냥 늦둥이 하나 낳은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짐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당대에 다 이루어지지 않아도 그는 하나님이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고,

그 약속의 날은 반드시 임하는 구나.” 라는 것을 그가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이고,

 이 이삭이 태어나는 과정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하고, 그의 삶에 무르익어가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물들어 살았더니, 결국은 우리를 웃게 만드시고,

영원한 기쁨의 잔치에 초대되는 인생의 결론을 만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