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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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장_하나님의 선물;안식과 생령

  • 느헤미야강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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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새벽기도회

 

하나님의 선물:안식과 생령 <창세기 2>

 

창세기 2장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소개해줍니다.

안식, 돕는 베필과 가정입니다.

2장에는 인간창조에 대한 세밀한 표현이 있고,

에덴동산과 선악과도 나옵니다.

 

1. 안식

1-3절은 하나님께서 일곱째날에 안식하시고,

그 날을 복되고 거룩하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안식이 선물인 이유는 출애굽기 19장에 가면 이 말씀은 창조하시고

일하심의 마지막이 안식임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1400-1600년에 걸쳐 40명의 기자들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했습니다.

그 중 하나님이 직접 쓰신 것이 하나 있는데 십계명입니다.

그 중에 네 번째 계명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 안식이 계명이자 선물인 것은 하나님은 쉼이 필요 없으신 분입니다.

바로 인간을 위해서 안식케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안식이 진짜 선물이 되려면

하나님과 거룩한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참된 쉼은 하나님과의 관계, 예수 안에 있을때에만 안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주일에 예배하는 것이 안식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속에 머무는 예배어야 안식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 안식은 하루, 매일의 삶에도 동일합니다.

매순간속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교제할때 가능합니다.

참된 안식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교제를 통해 예수안에,

예수님 앞에서 가능하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앞에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1장은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제한다는 것을 말씀과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경건의 시간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모든 것 내려놓고 하나님과만 소통하는 시간, 쉬면 뒤처지는 것 같으나

잠잠히 주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최고의 안식이 됩니다.

예수님은 바쁠수록 기도하셨고, 하나님과 교제하셨습니다.

말씀과 기도가 하나님앞에 서는 시간이요, 참된 안식의 시간입니다.

 

2. 생령

7절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말씀하십니다.

생기란 하나님의 호흡, 영을 말합니다.

사람은 흙과 하나님의 영으로 된 존재입니다.

동물도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하나님의 영이 있어서 생령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육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숨결로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표현속에 숨을 거두셨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조상들은 누군가가 거두어 들이는 이가 있음을 안 것입니다.

불어 넣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죽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을 거두는 것이고,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흙과 하나님의 영으로 되어진 존재라는 것은

육은 땅의 음식을 먹어야 된다는 것이고,

영혼은 하나님의 음식을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혼이 하나님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말씀과 기도를 말합니다.

말씀은 영혼의 양식,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그렇기에 날마다 말씀을 먹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내것 삼는 나 만의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가 호흡이라는 것은

내 편에서 내 필요를 요청하는 차원의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참된 호흡이란, 내 쉬고 들이 마쉼이 있어야 합니다.

내 편에서 하나님께 말씀 드림이 있고,

하나님편에서 말씀하심을 들을 때 그것을 호흡이라 합니다.

하나님과 내가 소통하는 것을 호흡이라 합니다.

이 호흡, 소통의 끝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내가 그렇게 살겠다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침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말보다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하심 들어야 호흡하고 참된 기도가 됩니다.

말씀과 기도가 육신과 함께 존재할 때 비로소 생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신은 땅의 양식을 먹어야 살고

영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취할 때 살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함께 살 때 우리는 생령다운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많은 계획들이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주님 안에서 안식하십시오.

생령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말씀과 기도가 안식과 생령다움을 이루어가는 두 가지 표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