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9(목) 새벽기도회

 

은혜를 입었더라 <창6장>

 

1절,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타락한 가운데 딸들이 있었더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타락이란, 마음가는데로, 몸 가는데로,

생각가는대로 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여자를 만드실 때 중요한 돕는베필로 만드셨습니다.

남자를 무엇으로 돕느냐에 따라 남자, 공동체, 가정이

흥할수도 쇠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살면 7,80 혹은 8,90년 후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혜의 책인 잠언의 마지막 장 31장은 여자 이야기로 끝납니다.

고운것도, 아름다운 것도 다 헛되다.

그것 깨달은 여자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입니다.

그것 모르는 여자와 사는 남자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성문에서 칭찬, 행한 열매 돌아간다고 합니다.

 

사람이 언제 타락하기 시작할까요?

번성할때입니다.

‘사람이 땅위에서 번성하기 시작할때에’(1절)

번성함은 커졌다. 숫자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번성안할때는 타락하기 적습니다.

늘 사람도 커졌다 할 때, 큰 일 할 수 있는 사람이라 할 때 위기가 옵니다.

내가 크다고 여기는 만큼 하나님 개인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도 자신이 작다 여길 때 쓰임받았습니다.

오히려 크다 여길 때 버림받았습니다.

내가 크다고, 번성했다고 늘 좋은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사는 것입니다.

10년, 20년 비해 지금의 나, 많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그 자체로 만족한다면 나는 영적위기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 깨닫는 사람은 번성함을 새로운 영적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2절, 보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의 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아름다움만 보았습니다.

육체적, 세상적 아름다움만 보았다는 뜻입니다.

‘보고’의 히브리어 ‘라아’는 조사한다. 주도면밀하게 주시한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앞에서 얼마나 신실한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쾌락, 눈에 보이는 것에 좋은것만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하나님 믿는 이들이 그 중에 제일예쁜 여자를 골랐다는 것이 아닙니다.

상황따라 예뻐보이는 여자마다 결혼했다는 뜻입니다.

창3;6 먹음직, 보암직, 탐스럽게 할 만큼 지혜로움이 이렇게 반복됩니다.

창6;3은 육신이 됨이라고 합니다.

육체적 욕망을 따라 사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날 120년, 120년 유예기간을 주셨습니다.

그들 가운데 네피림 용사가 나왔습니다(4절).

공동번역은, 장부, 거인이라 했습니다.

오늘날 정치, 경제, 문화 영역에서 스타를 의미합니다.

 

이와 대조적인 표현이 있습니다.

5절, 하나님도 보시고 계십니다.

사람들도 보나 하나님도 보고 계십니다.

그들 눈에는 스타, 장부, 거인일지 모르나 하나님이 보실 때

사람들에게 죄가가득하고 계획하는 것이 항상 악한것임을 보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박수치며 환호하나

하나님은 한탄, 근심하신 것입니다.

 

5절,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 악한 결과를 냈습니다.

하나님도 보시고, 사람도 봅니다.

인간도 세상을 보고, 하나님도 보십니다.

세상은 영움을 보나, 하나님은 악하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보는 것과 하나님이 보는 것 사이에 판단이 다릅니다.

우리, 어떤 관점으로 보고, 살아야 하는지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나님없는 네피림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메뚜기가 더 복된 것입니다.

세상 사람, 세상, 성공 스타는 보는데

 

하나님은 노아를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8절)

노아는 사람들이 세상을 볼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을 주목하고, 생령, 하나님의 사람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하나님이 보시는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이 이 시대의 노아가 되십시오.

“그러나 나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