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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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2;6-21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느헤미야강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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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새벽기도회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2;6-21>

 

오늘 본문은 요한 계시록의 결론 부분입니다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 구절은 성경구절중에서 가장 감격스럽게 읽는 대목입니다.

주님, 오늘이라도 주님이 부르신다면 기쁘게 가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주님이 오신다는 것은 재림을 말하기도 하지만,

내가 주님께 가는 그 날이 주님이 내게 오시는 날이 되는 것이니까요.

여러분은 이 고백을 하실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까?

 

6절은 계시록의 내용들이 반드시 속희 되어질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7절에도 주님께서 내가 속히 오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문제는 속히 된다면서 왜 지금까지 안 이루어지냐?’ 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속히는 헬라어 타케이‘, ’타쿠인데 타퀴스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타퀴스갑자기’ ‘선뜻’ ‘반드시의 의미가 더 강한 단어입니다.

즉 시간적 의미인 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 질 일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13).

주님께서 시작과 끝이라는 것은 이 말씀 역시

주님은 반드시 말씀하신 바를 이루시고야 마시겠다는 뜻입니다.

 

십자가 사건 이후의 기간을 우리가 말세라고 부르는 것도,

이제 그 마지막은 반드시 올 수밖에 없으며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누구도 모른다는 의미에서 말세인 것입니다.

그 말은 이제 매일 매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아직 오지 않은 것을 온 것으로 여기고 사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 ‘성도’ ‘신자’ ‘믿음을 가진 자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들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주님께서 오늘 오신다 해도 저는 기쁘게 주님을 맞겠습니다.’라고

고백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합니까?

그들에게는 반드시 오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고,

믿음에 합당한 삶을 오늘 살아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일은 반드시, 속히, 홀연히, 갑자기이루어 질 것을

믿기 때문에 그들은 오늘을 준비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7절이 이렇게 기록을 한 것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성도들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며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가 아니라,

복을 받은 자들, 믿음을 소유한 자들은 말씀을 지키며 살더라는 뜻입니다.

 

11절을 보면, 더욱 분명하게 믿음을 가진 자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게 되는지가 나옵니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하나님께 택함받은 자들은 의를 행하고 거룩하게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이 땅에서 의를 행하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며

훈련하며 연습하며 성숙한 신자로 지어져 가는 일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2, 주님께서 우리가 일한 대로 갚아 주신다고 하는 내용이 나오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여기에서 영생’‘구원을 말합니다.

말씀에 따르면 그 을 위해서 우리 성도들은

이 땅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그 일이 뭘까요?

 

6:28-29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할 유일한 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를 믿는 일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일입니다.

믿음이라는 의 결과로 우리의 삶 속에서 거룩을 향한 갈망이 일어납니다.

 

14절을 보십시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권세를 얻은 자들이 이 땅에서

두루마기를 빠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자신을 깨끗케 한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어린양의 피에 두루마기를 빨아 입은 자들은 이 땅에서

자기들의 두루마기를 빠는 삶, 거룩한 삶을 살게 됨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본문 15절에 여전히 어두움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또 한 번 못을 박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 땅을 믿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세상의 힘을 힘으로 삼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힘으로 삼아 이 땅을 살아갑니다.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않고 믿음을 공고히 하며

두루마기를 빠는 일에 매진합니다.

그 구원의 선물이 너무나 소중한 것을 알기에 세상을 향해

당신들도 어서 거기서 나와 이리로 오라고 외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17절에 보면 성도들의 삶이 복의 전달자로서의 삶이어야 함이

명확하게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 즉 교회가 오라하고 외칩니다.

그리고 그 말을 듣는 자들도 오라고 외치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신자다운 삶, 거룩한 삶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오라고 외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성도의 삶입니다.

 

요한 계시록을 읽으면서 발견하는 것은,

성도는 이 땅에서 고난을 통과한다.

그러나 그 고난은 너희를 양육하시고 있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그러니 잘 참아라. 이겨라.’였습니다.

번영, 성공신학, 기복신앙, 신비주의이런 것들은 모두 힘을 추구하며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마저도 종으로 부리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나온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18,19절 보십시오.

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하나님은 가짜들이 나타나서 진리의 복음에다가 불순물을 섞어서

엉터리 복음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것을 이렇게 이미 우리에게 경고를 하셨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설교를 준비할때마다 설교자들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참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그 심령안에 성령이 계시고, 성령이 간섭하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만 해 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마귀에게 속한 영도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요일4:1절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이렇게 거짓 선지자들이 말씀을 전하는 자로 이 땅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는 복음에다가 불순물을 집어넣어 세상을 미혹하고

하나님의 자녀들까지 미혹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신앙생활 하셔야 합니다.

 

누가복음 12장에 보면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어떤 부자가 소출이 심히 많아지자 곡간을 더 크게 만들고

소출을 거기에 쌓아두고 이제 여러 해 쓸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어리석은 자라고 부르십니다.

앞프론이라는 단어는 어리석다, 자기중심적이다라는 뜻입니다.

그 부자가 뭘 그렇게 큰 잘못을 했습니까?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벌었습니다.

그것으로 사기를 친 것도 아니고 그저 창고에다가 잘 쌓아두고

행복하게 즐기겠다는데 왜 하나님은 그를

어리석은 자, 자기중심적인 자라고 부르실까요?

이 부자의 삶이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이며 공통적으로 바라고 있는 것 아닙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신의 소출이 많아졌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모두 어리석은 자들이다라는 것을

그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손과 옆구리에 왜 못 자국과 창 자국이

남아 있었는지 아십니까?

먼저는 살아나신 분이 죽으신 그 예수임을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하나 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기 위해서는

성도가 반드시 그 십자가의 삶을 통과해야 한다는 상징이 아닐까요?

성도는 이 땅에서 십자가를 통과해야 하는 사람들이지

예수 믿으면 이렇게 만사가 형통 합니다를 증명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은 믿음으로 장차 올 하늘나라의 원리로

오늘을 살고 있어야 합니다.

하늘나라의 삶의 원리는 나를 비우고 나를 죽여서 하나님과

내 이웃의 유익을 구하는 삶, 다른 말로 십자가의 삶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고백을 하실 수 있는 분들입니까?

그러한 믿음이 있다면, 지금 내 안에 와 계신 주 예수님와 함께

미리 그 하늘의 삶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을 오늘과 너무 차별화시켜

멀리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이미 여러분 안에 와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언젠가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분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성경에서 재림은 파루지아인데 그 말의 뜻은 나타나다입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가 사라지셨다가 하셨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우리와 함께 계신 주님이 반드시 나타나시는 것이 재림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그 예수가 재림하셨을 때와 똑같이 사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정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고백을

진정으로 드릴 수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제 2019년 한 해가 다 저물어갑니다.

우리의 인생은 그렇게 화살처럼 달려갑니다.

어느날 여러분의 인생의 화살이 과녁에 다다르는 날

어떤 과녁을 향해 달렸는지가 판가름 나게 될 것입니다.

과녁을 벗어나다‘(하마르티아)입니다.

바라기는 남은 한해 올바른 과녁을 확인하시고 그 바른 과녁을 향해

올곧게 매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