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삼상 19장 - 내 이름 앞에 '심히'라는

  • 느헤미야강
  •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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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화) 새벽기도회
 
내 이름앞에 심히라는 부사를 붙인다면
삼상19장
 
 
오늘 본문에서 주목할 말씀은 삼상19;5입니다.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음으로”
다윗을 통해 큰 구원을 이루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큰 구원의 문제는 다윗의 삶속에서 여러분 반복되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다윗을 통해 이 큰 구원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삼상7;9은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다윗이 큰 구원을 이룰 수 있었던것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셔서 모든 대적을 멸하셨기때문입니다.
 
삿14장을 보면 삼손에게 하나님과 함께하심으로 맨손으로 사자를 죽였습니다.
15장은 나귀의 턱뼈 하나로 블레셋 군사 1천명을 죽였으나
16장은 하나님이 떠나니 아무런 힘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결론은 믿음으로 한때 크게 쓰임받는 것도 중요하나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속에서도 큰 역사를 위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한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또 하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큰 구원을 이룸이 분명하지만
사람편에서도 해야할 것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로 생명을 아끼지 않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 공동체안에서 생명을 아끼지 않는 열심히
하나님의 큰 구원, 역사를 경험하는 성도님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오늘 본문은 ‘심히’라는 단어가 주는 도전이 있습니다.
19;1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19;4 요나단이 다윗을 칭찬할때에 ‘심히’선하다고 합니다.
18;30절은 블레셋이 쳐들어올때마다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그 이름이 심히 백성들 가운데 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4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의 의도를 안 요나단이 ‘심히’ 분노하는 내용입니다.
대상2;3은 성전건축 준비를 위해 물질준비를 ‘심히’ 많을 정도로 하고
대상22;14 환난중에서도 성전을 위해 금, 은, 놋, 철을 ‘심히’ 많이 준비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삼하24은 인구조사를 하는 일에 심히 미련했다고
대상22;8절은 심히 많은 피를 흘렸다고 했습니다.
 
다윗의 삶은 ‘심히’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심히’가 좋은면에서와 안좋은 면에서 인용되었습니다.
 
성도들이 사랑하고, 칭찬하며, 모든 이들보다 지혜로움 때문에 ‘심히’가 붙을 수 있고
미련한 일에 ‘심히’라는 부사가 붙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름 앞에 ‘심히’라는 부사를 붙인다면 어떻게 불려질까요?
 
심히 사랑하는,
심히 존경할만한,
심히 부드러운,
심히 배려가 있는
심히 믿음이 있는 뜻이면 잘 믿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에 심히 자기중심적이다.
심히 독선적이다.
심하 차갑다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심히 불편하다 하면
잘못 믿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속에서 ‘심히’라는 부사가
좋은 일에 붙여지는 믿음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