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삼상 7장 - 오직 하나님만 섬겨라

  • 임재훈목사
  • 20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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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목) 새벽기도회, 438장


오늘 사무엘상 7장의 말씀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미스바의 회개운동에 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야기 합니다. ? 너희들이 블레셋에 의해서 전쟁에서도 지고, 생명을 잃고, 재산의 많은 피해를 입는 이유가 무엇이냐? 너희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우상을 함께 섬기고 있지 않냐? 너희안에 있는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만 섬길 때 하나님은 너희를 도울 것이다, 그렇게 백성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미스바로 모여라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모이게 됩니다.

그곳에서 단을 쌓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통곡하고 회개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소식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게 됩니다. 그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을 공격하러 올러갑니다.

아마 블레셋에 입장에서 기회였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전쟁에서도 이겨왔고, 지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으니,

아무런 전쟁준비가 안된 이스라엘을 지금 공격하면 얼마든지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공격해 들어갔을 것입니다.

 

6-7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웠습니다.

그 동안의 전쟁을 통해서 많은 생명을 잃고, 패전을 경험했기 때문에 두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8절에 뭐라고 고백을 합니까? 이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이제 좀 영적으로 뭐가 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무엇을 부탁하고 있습니까?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달라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는 성도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제일 먼저 기도하는 줄 믿습니다.

기도를 요청하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됐습니까?

10절 말씀,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하나님께 진정한 회개를 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4장에는 전쟁에서 패했습니다. 전적인 인간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연약궤를 가지고 전쟁에 나가면 이길 줄 알았지만, 전쟁에서 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하지 않습니까? 우상을 버리고, 회개 기도 했습니다.

, 특별히 착한 일을 많이 한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제물을 많이 드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십니까, 미스바에 모여 회개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전쟁에서 승리케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니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깨닫는게 무엇입니까?

저와 여러분들은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  

이게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신을 다 버리고, 하나님께 집중을 하니까 승리를 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내가 가진 나만이 섬기고 있는 우상,

그것이 무엇이 됐든, 먼저 버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주일 파송찬양으로 부르는 시선찬양 가사에 나오 잖아요,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때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살아가시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