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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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5장

  • 임재훈목사
  •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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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목) 새벽기도회, 391장

오늘 사사기 5장의 말씀은, 한마디로 말하면 감사찬송이다. 그렇게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감사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4장의 결과에 대한 찬송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4장에는 어떠한 말씀이 있습니까?

4장은 바로, 가나안 원주민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내용입니다. 당시 야빈이라는 왕이 있었고 그가 아주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이십년동안 고통을 당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드보라 라고 하는 여 사사가 등장을 해서 그들과의 전쟁을 하고 싸워 이깁니다.

이것에 대한 감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오늘 5장의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2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3절에 보면,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내용은 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전쟁을 누가 했느냐 하는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볼 것이있습니다. 전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기입니다. 병사들의 사기가 놓아져야 합니다.

상대를 향해 두려움과 공포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 전쟁에서 승리하기란 굉장히 힘듭니다.

비록 무기는 초라할지라도, 비록 상대의 군사력에 비해 가진 것이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러나 그 병사들이 아주 강력한 담대함이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그 어떤 것 보다도 강력한 무기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43절에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무슨말일까요?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그들이 구백대의 철병거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어마어마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감히 싸울만한 대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20년동안 그들의 지배를 받으며 고통을 겪었습니다.

20년동안 학대 받았으니 아무런 준비도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담대했습니다.

담대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4장에 여호와 하나님이 앞서 나가서 너희들을 위해서 싸운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너희들을 위하여 싸운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믿을 때,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나아가면 그 말씀을 믿는 대로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앞서 싸우시는 하나님이 어떻게 하십니까?

4절에 보니까,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이게 지금 전쟁을 하는데, 비가 왔다는 건데, 비가 그냥 내린 정도가 아니라, 폭우가 쏟아져 내렸다는 것 아닙니까,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다.

하늘에서 비가 내린게 아니라, 물이 내린다고 표현합니다.

이게 엄청난 사건입니다. 지금 싸워야 할 가나안의 철병거가 9백댑니다. 비가 내려서 땅이 진흙이 되면 철병거는 거기에 빠져서 꼼짝을 못하게 됩니다.

지금 하나님이 앞서 가면서 일하시는데, 그게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거였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한 그 약속은요! ! 지키십니다.

역사를 보고, 성경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땅은 그렇게 비가 내리는 지역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고, 싸우시기로 하셨으니까 하나님이 자연현상을 통하여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는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앞서가며 저와 여러분들의 삶을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 기억하시면서, 나를 위해 앞서서 일하시는 그 하나님을 의지하며 내 삶에서 역사하는시 놀라운 은혜의 체험들을 하시며 살아가시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