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사사기19장 -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수 없습니다.

  • 임재훈목사
  • 2015-08-28
  • 944 회
  • 0 건

오늘 사사기 19장의 말씀은, 레위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그 레위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 한 여인을 첩으로 맞이합니다. 하지만, 살면서 그 여인의 행실이 깨끗하지 못했습니다. 2절 말씀에 보면,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 동안을 지내매

자기 남편을 떠나서 친정으로 가서 지내게 됩니다. 이러한 여인을 남편은 데려오기 위하여 자기 종을 데리고 처가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니까 장인은 그 남편, 사위되는 사람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렇게 여러 날을 보내고 그 아내를 데리고 돌아오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아내를 데리고 다시 자기집으로 데리고 오는데, 밤이 저물어서 어딘가에서 쉬었다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어디였습니까? 여부스, 블레셋땅에 머문겁니다, 함께 하던 종이 여기서 쉬었다 가야겠습니다.’ 그랬더니, 종에게 이야기 하기를, 이 땅에 머물기 보다는 우리의 동족인 기브아로 가서 머물자 그래서 기브아에 가까이 갔을 때 해가 지고 맙니다.

그 밤에 갈데가 없으니까, 그 종과 레위인과 그 아내는 그냥 길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때마침 한 노인이 지나가다가 묻습니다. 당신들은 누굽니까? 그래서 얘기하지요, 우리들은 에브라임 산지에 사는 사람들인데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데리고 가서 재워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랬을 때, 그 노인이 그럼 우리집에서 머물도록해라, 그렇게 해서 그 노인 집으로 갑니다.

그래서 그 노인집에서 몸도 씻고, 잘 대접받고, 쉬고있는데, 기브아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불량배들이 요구하는 것이, 여자를 내놓아라! 결국 힘이 없던 그들은 이 여인을 빼앗기게 됩니다. 결국은 밤새 그 여인이 불량배들에게 시달림을 당하고, 새벽에 나가서 보니까 이 여인이 죽은겁니다.

결국 이 남자는 그 아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12토막을 내서, 12지파에게 한 토막씩 보내게 됩니다. 그 시체 토막을 받은 12지파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30절에 보니까, “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 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이렇게 말하면서 오늘 본문의 내용이 끝이 납니다.

물론, 나중에 가면, 다음장에 가면 동족들의 비극이 일어나는 말씀이 나와있지요,

우리가 이 말씀에서 무엇을 깨달을수 있을까요?

레위 사람은 자기 첩을 12토막을 내어 12지파에게 보냈습니다. 레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종사하는 항상 성결을 유지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규례를 무시하고 첩을 두었습니다.

이 때 당시의 무질서한 사회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왕이 없음으로 자기들의 판단대로 행하는 시대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믿음의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생활이 없다면 사사시대보다 더 타락한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사는 것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면 죄를 지으며 살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하나님의 말씀앞에만 바로 설수 있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