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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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1장 - 하나님께서 기업이 되어주시다

  • 느헤미야강
  • 2015-07-25
  • 2,0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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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5(토) 새벽기도회
 
하나님께서 기업이 되어주시다(수21;1-45)
 
오늘 본문은 가나안 정복후 각 지파별 땅분배를 끝낸후 레위지파의 기업에 관한 말씀입니다.
4-7절이 아론, 게르손, 고핫, 므라리 가문에게 성읍을 주었고, 8절이하가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레위지파에게는 땅을 기업으로 분배하는 대신 각 지파별로 성읍을 구별하여 총 48개 성읍을 받게 합니다.
여호수아 13;32,33절에 의하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기업이 되심이었더라고 말씀합니다.
땅분배 대신 48개 성읍을, 하나님이 기업이 되셨다는 말에 담겨 있는 축복과 사명이 있습니다.
 
가나안땅을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존재의의를 실현하는 공동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왕으로 선포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열방을 향해서는 축복의 통로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하고 말씀을 연구하고 백성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이들이 필요한데 이들이 곧 레위지파입니다. 각 지파 사이 사이에 레위지파를 머물게 한 이유입니다. 그런 그들을 12지파가 생활을 책임지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선포하며 가르치도록 하는 그 삶 자체가 하나님이 기업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아름답고 신령한 관계가 맺어진 것을 뜻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레위지파만을 위한 사명과 축복의 말씀이 아닙니다.
벧2;9,10절은 성도를 향해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도 이 땅의 구석구석에 거주하게 하시고 보내신 이유 역시 하나님을 왕으로 선포하며 하나님 나라 백성의 존재의의를 실현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 사명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가 믿을 수 밖에 없는 근거가 있습니다. 본문 43절로 45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열조에게 맹세하사 주마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으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을 주셨고, 사방에 있는 모든 대적들을 그 손에 붙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결론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응한 것도 있고 응하지 않은 것도 있고가 아닙니다. "다 응하였더라"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마찬가집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일이 마치 장님이 문고리를 잡듯 불확실한 일이었지만 저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자신들을 통해 이루어질 것을 분명하게 믿었습니다. 마침내 그 결과를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이것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증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 역시 마찬가집니다.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사는 삶이 될 때에
우리는 많은 위대한 일들을 보거나 경험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예레미야 33;1-3절은 ‘일을 행하는 여호와, 성취하시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분께 부르짖으면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 믿음을 가지고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고야 마시는 신실하심 앞에서,
우리 모두가 제사장으로 부름받았음을 기억하시고,
보내시고 부르신 자리에서 사명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이 친히 기업되어주시는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coramdeo 15-07-26
      아멘
      항상 사명을 생각할때 어떠한 큰일만을 생각했었는데 지금 나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순종과 최선을 다함으로 영원히 썩지않은 하늘나라의 기업을 받기를 소원하며 이땅에서의 삶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증거될수있는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 느헤미야강 15-07-27
      하나님을 정말로 제대로 믿어서 손해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적당한 거리에서
      적당한 방법으로
      적당하게 헌신하고 몸을 사려서이지
      깊이 하나님께 내 몸과 마음을 담가서
      손해본것?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듯합니다.
      코람데오님의 삶속에서 날마다 그 고백을 듣는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