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레17;10-16 생명의 근원, 속죄의 통로로서의 피

  • 느헤미야강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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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새벽기도회

 

생명의 근원, 속죄의 통로로서의 피 <레위기 17;10-16>

 

어린소녀가 큰 수술를 받게 되었습니다

피를 수혈해야 하는데 남동생의 피만 가능했습니다.

어머니가 고민하며 남동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네 피를 누나에게 나눠줄 수 있겠니?' 

동생이 한참을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누나는 수혈받아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네 덕분에 누나가 살아났다고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아들이 대답합니다. '그럼 저는 언제 죽는거에요. '

피 개념이 없으니 자기 피를 나눠주면 자기는 죽는다고 생각했던것입니다.

내 피를 주면 나는 죽고 누나는 살게 된다는 결단을 한것입니다.

피를 준다는 것은 모든 것을 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혈을 주셨습니다.

그 보혈로 죽어야 할 우리가 살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 날마다 누리고 감사하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10,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고대근동에서는 피를 먹는 음식문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먹지 말라 하셨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가 1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에 피를 먹는 것은

생명주신 하나님을 거절한다는 의미입니다.

생명 먹는 것이니 함부로 죽이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생명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의미가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11절에, ‘동물의 피를 제단에 뿌려 속죄하게 하였나니하십니다.

피를 뿌림으로 사람의 죄를 덮어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죄 용서를 위해 동물의 피를 제단에 뿌림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죄 용서를 위해 수많은 동물을 죽였습니다. 그래야 살게 되었습니다.

죄지을때마다 제물드려야 하니 이 방법은 일시적인 한계성을 갖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서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동물피와는 다른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12 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님의 보혈에는 죄 용서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 피를 의지하고 믿을 때 모든 죄를 용서받습니다.

생명이 회복됩니다. 영원히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보혈로 살게 되었으니 감사하는 하루 되십시오.

주님의 보혈로 살았으니 계속 거룩한 삶 살겠습니다.

간구하는 새벽되시기 바랍니다.

 

11, ‘제단에 뿌린다는 말씀은 죄 용서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의미합니다.

피 자체가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 피를 받으시고 용서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 도와 주셔야,

하나님이 개입하셔야, 하나님이 붙잡아 주셔야만 살 수 있습니다.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생명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생명을 보호해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은혜를 기대하고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때

우리안에 능력이 덧입혀집니다.

하나님의 보혈에 감사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금하신 것은 피에는 생명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소중한 생명 살리는 일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난주 주일 말씀처럼 복음 전하는 것이 내가 다른 사람에게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임을 아는 것이요, 나에게도 영광과 기쁨이된다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안에 하나님만난 은혜이야기가 있어야 합니다.

 

14, 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모든 생물은 피와 생명과 일체입니다.

육체의 피를 먹지 말라는 것은 생명 주신 하나님은 인정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태도입니다.

동물이라도 사람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생명 존중의 태도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은 단순히 죽이지 않는 것을 넘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21,22절입니다.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예수님은 살인하지 말라 외에 분노하지 말라. 라가 즉 바보라 하지 말라.

미련한 놈이라 하지 말라.

한마디로 인격을 존중해주는 것까지를 살인에 포함시키셨습니다.

피를 먹지 말라는 것은, 음식문화를 뛰어넘어

생명있는 모든 것과 관계를 소중히 여기라는 뜻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삶 되는 것임을 보여주십니다.

모든 사람을 존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15절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모든 자는

본토인이거나 거류민이거나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는 정하려니와 16, 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스스로 죽은 들짐승을 먹게 되었을 때 스스로 씻고 옷을 빨라 하셨습니다.

짐승 사체는 부정하기에 그렇습니다. 죄를 대하는 태도를 가르치십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라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는 크든 작든 우리 삶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어떤 죄든지 하나님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제가 말씀을 벗어났습니다. 죄는 가까이가지 않게 해주옵소서.

후회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개는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믿고 보혈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내 근원적인 죄를 해결해주셨으니 거룩함으로 나가는데

연약함으로 짓게 되는 죄를 넘어설 수 있는 것도

하나님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삶 가운데 가장 필요합니다.

주임의 보혈을 의지합니다. 회개합니다.

오늘 하루도 그 능력과 은혜로 거룩한 삶으로 나가는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