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요일 1장_ 예수님과 친밀함의 기쁨

  • 김성민목사
  •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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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친밀함의 기쁨 요일 1:1-4
요한일서를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세상을 흔히 험한 세상, 악한 세상이라고 말 하는데 바로 이런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성경이 요한일서입니다. 요한일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려고 쓴 성경이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가 세상에서 사는 법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살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흔히 “기도합시다!” 하고 말합니다. 옳은 말입니다. 기도해야 합 니다. 기도해야 할 때인데 기도하지 않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기도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 도 알아야 합니다. 만약 문제를 기도만 해서 해결하는 것이라면 성경책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기도를 하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기도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은 도대체 무엇이며, 우리는 왜 세 상에 있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셨으며, 앞으로 이 세상은 어떻게 될지 알아야 기도도 바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그의 서신 첫 부분에서 너무나 중요한 말씀을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 예수님과 사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먼저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증거 합니다.
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 의 손으로 만진 바라
여기서 생명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데 그 예수님을 요한은 눈으로 보고 그 말씀을 직접 듣 고 손으로 만지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복음서를 보면 요한 사도는 유난히 주님과 친밀한 사랑받는 제자 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 사도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그리스 도인들이 자기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 니다.
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사도 요한은 지금 “우리 함께 해봅시다. 축복을 함께 누립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 수님과 사귐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를 쓰면서 예수님을 생명의 말씀이라 고 한 사실을 주목해 보아야합니다.
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우리가 주 예수님과 사귐을 가지려 할 때 명심할 것은 그것이 말씀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려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것은 보이지 않는 주님과 사귀고 동행할 수 있게 해주시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대하는 순간이 주님을 만나는 순간임을 믿 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요한 사도는 예수님과의 교제는 기쁨이 충만할 것이라 약속합니다.
요일 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기쁨은 주님과 사귐을 가지는 자가 누리는 가장 놀라운 축복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예수님과 기쁨 충만한 교제 나누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고 우리는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았습니다. 오늘 요한일서에서 약속된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주님은 우리와 더욱 친밀해지심을 항상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