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요일5장_ 하나님이 지키신다

  • 김성민목사
  • 2019-08-22
  • 368 회
  • 0 건
하나님이 지키신다 요일 5:18-21
“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짓지 않게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죄 짓지 않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한 사도는 이 말씀을 하면서 “우리가 아노라” 말합니다. 자신만이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짓지 않는다”고 알고있었다 는 것입니다. 지금 저와 여러분은 이러한 말에 공감하십니까? 저는 “예수님을 믿어도 죄를 지 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의 생각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을 진정 믿지 못하기 때문에 드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것은 믿으면서, 사람을 지으신 것도 믿고, 홍해를 가르신 것,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는 믿으면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18절 말씀의 후반절을 보니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 예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셔서 악한 자 가 만지지도 못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죄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셔서 죄를 짓지 않 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 사도의 말씀은 예수님을 믿으면 저절로 죄를 짓지 않게 된다는 말은 분명 아닐 것입니 다. 가만히 있어도 주님이 알아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 접한 자들이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려고 할 때 주님이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죄 짓지 않기로 결심하고 죄와 싸울 때 예수님께서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치열하게 죄와 싸워야 합 니까?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온 세상은 악한 자에 속하여 있습니다. 그러 니 하나님의 자녀들을 세상이 가만히 둘이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사단 마귀는 죄짓게 하려고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그들의 마음에 예수님께서 임하신 것입니다. “너희를 고아와 같이 홀로 두지 않으시겠다”(요14:18) 약속하신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 이시요 영생이시라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 계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날마다 도와주십니다. 그러 니 날마다 주님만 예수님만 바라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요한 사도는 요한 일서 마지막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요한 사도는 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고 말했을까요? 지금까지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말했는 데 말이죠. 여기서 말하는 우상은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멀리하라고 마지막으로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 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에게는 죄를 이길 힘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진짜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죄와 맞서 싸우십시오. 그리하면 마침 내 우리 주님께서 죄를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온전히 예수님만 바라보는 저와 여 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