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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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3장_예수님과 함께하는 삶

  • 김성민목사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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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하는 삶 히 13:1-7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저는 1절 말씀에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1절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는 것입니다. 1절-3절을 보면 사랑하되 나그네와 감옥에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친한 사람들과 잘 어울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어려운 이들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뿐 만 아니라 그들을 하나님을 섬기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바로 믿고 있는지 아닌지는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 많이 읽고 영적 체험을 많이 한 것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에서 나타나는 성실 함과 정직함, 그리고 어려운 이들을 사랑하는데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삶으로 나타나야 진짜인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 믿음이 삶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약 속된 말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5절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 라 하셨느니라
이 구절의 헬라어 성경에는 결코 버리지 않겠다는 표현이 다섯 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 서 이 구절을 이렇게 읽어야 합니다.
“나는 나를 믿는 자를 "결코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 영혼을 결코 결코 결코 사탄의 손에 버려두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이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임하셨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믿으면 믿음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음에 예수님 이 계시다는 것을 잊고 살아가는 날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은 떠나지 않는다고, 버 려두지 않는다는 약속대로 우리와 함께하시는데 내가 예수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 리는 어떻게 해야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청년들과 함께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훈련을 하자고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 은 이렇습니다. 하루에 10번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그 리고 내 마음과 생각에 죄와 어두움이 다가올 때 “예수님”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습관적 으로 “예수님”을 부르다보면 언젠가 내 삶의 모든 부분에 “예수님”으로 가득하게 될 것이기 때 문입니다. 이 훈련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예 수님이 저 멀리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이 함께계심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 다.
성경의 많은 부분에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창28:15, 신31:6, 수1:5, 대상28:20, 사41:17, 요14:18, 마28:20) 그러니 우리는 6절의 말씀처럼 담대함 을 가지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6절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미 예수님께서는 믿 는자들에게 임하여 주셨고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을 의식하며 사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첫 번째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을 의식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오늘 나와 만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과 함께 하시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