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약2장_사람을 차별하지 않으려면

  • 느헤미야강
  • 2019-07-31
  • 467 회
  • 0 건

20190731() 새벽기도회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려면<2;1-13>

 

야고보서는 참된 믿음을 강조합니다.

참된 믿음은 반드시 행함으로 연결된다.

믿고 있는 바를 반드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입술로 믿음만 있다는 사람 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야고보서에서 우리 믿음이 참된 것인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2가지입니다.

1장에서는 고난을 이야기 합니다. 고난을 직면하면 믿음이 들어납니다.

또 하나가 인간관계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에 따라 내 믿음의 순수성이 들어납니다.

 

야고보서 21-13절은 인간관계속에서 믿음이 드러남을 말씀합니다.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는 것은 외모, 외적인 조건으로

판단하고 대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 예로 든 것이 3절입니다.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저기 서 있든지 내 발들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예배당에 부자가 들어오면 좋은 자리에 권하고,

가난한사람이 오면 서 있든지 앉든지 말대로 해 그런다는 것입니다.

부자에게 가장 좋은 자리 앉으라고, 가난한 자는

구석이나 앉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 사람을 차별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우리가 사람을 차별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을 고발합니다.

누가 차별합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여러분도 동일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부자에게 더 잘할까요?

돈 많은 사람, 지위 있는 사람에게 잘하고,

가난한 사람오면 보는둥 마는둥 할까요?

주님 마음일까요? 내 마음일까요?

성경은 차별 자체를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동기를 문제삼고 있습니다.

 

부자에게 잘해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 안에 무슨 동기때문입니까?

2;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부자, 가난한자 차별하는 것은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실제적으로 나쁜 동기가 있습니다. 혹시의 은혜입니다.

잘해주었다가 고물이라도 얻을까 함 아닐까요?

가난한 자는 기껏 1, 커피 한 잔일 수 있으나

부자를 통해서는 더 많은 것,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믿는다는 우리, 돈을 하나님처럼 신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 귀해서가 아니라 돈 귀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불편하고 가슴아픈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동의해야 할 이야기입니다.

돈의 가치 알기에, 돈의 힘을 알기에 돈이 우상화되어가기에 그렇습니다.

 

차별에 익숙한 우리들이지만

주님 원하지 않으면 버리도 떠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이게 편한데 주님 원치 않으니 벗어나보자. 이게 가능할까요?

이 문화에 깊이 젖어 있어서 쉽지 않는 일 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떠남 시도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돈으로 판단하는 것을, 예수 믿는 사람만큼은 하지 말자.

떠나자 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차별하는 자리, 태도에서 떠날 수 있습니까?

2;1절에 그 답이 있습니다.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그 전에 조건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니 차별하지 말라.

우리가 돈을 믿기에 차별하는데,

돈 능력 있으니 돈 있는 사람 더 잘해줍니다.

그런데 성경은 너희가 믿음을 가졌으니 차별하지 말라고 합니다.

돈이 있게도 하시고 없게도 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너희 인생도 동일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돈을 신뢰하지 마라! 돈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십니다.

 

예수 믿는 믿음 받았으니 사람을 더 이상 외모로 취하지 마십시오.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 까마귀를 통해 음식을 공급받았습니다.

까마귀가 생명을 구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공급하시는 분입니다.

부자가 우리 책임지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가질 때 차별하는 태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믿음의 부자될 때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갖게 되는 은총이 저와 여러분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1절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익숙하지만 돈있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잘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못하는 차별적인 악한동기를 믿음으로 극복하게 하소서.

하나님 의지하는 오늘, 한 주간, 일생동안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안에 빈부, 지위 따라 차별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주 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

 

찬송가 102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일도 /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못해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예수 밖에는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 부귀와도, 명예와도, 세상 행복과도 바꿀 수 없는 은혜가

믿음으로 이내 주어졌습니다.

믿음을 가진자마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믿음을 가진자마다 물질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자리에서 떠나는 우리 모두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