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자토새; 단1;9,17 _ 뜻 정하고 도전하는 자에게 임하는 은혜

  • 느헤미야강
  • 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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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자녀를 위한 기도회

 

뜻 정하고 도전하는 자에게 임하는 은혜 <1;9,17>

 

 

복음성가중에 하나님의 세계’(홍이삭)라는 곡이 있습니다.

가사중에 있는 글입니다.

 

(중략)

세상은 항상 말하네 그 길이 아니라고

곱디 고운 길이 있는데 왜 힘들게 사냐고

단순한 선택조차 내게 버겁기만 한 곳

그래도 나는 주님만 따르리

 

(중략)

나는 계속 걸어갑니다 수 없이 넘어져도

사람들의 방향과는 조금 다르다해도

내가 가는 길이 주가 가르쳐준 길이니

이곳은 바로

이곳은 바로

이곳은 바로 주님의 세계라

 

세상은 항상 말하네 그 길이 아니라고.

바벨론 같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어렵습니다.

왜 그렇게 사느냐고, 한 번 눈 질끈 감으면 쉽게 사는 것을

왜 그렇게 어리석은 길을 가느냐고 합니다.

바벨론 같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면 들어야 할 이야기들입니다.

그럼에도 나는 그 길, 주님만 따르리. 사람과 다른 방향이어도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나도 가겠다.

신앙의 길을 걸으며, 갈등 많고 넓은 길 안준다고 항변해도

많은 성도들이 이 길로 꾸역꾸역 가고 있습니다.

우격다짐으로도 이 길 가야하나 그렇게 가는 길은 기쁨이 없습니다.

 

세상이 비아냥 거려도 좋은길 가는 이유 있다면,

우리는 그 길 당당히 갈 수 있습니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을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 하도다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을 알 사람이 없도다

그 기쁨 누려야 좁은 길 갈 수 있습니다.

 

이 기쁨을 맛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즐기은 쾌락의 길 없어도 주님과 깊은 교제할 때

누구도 모르는 기쁨 경험할 때 이런 고백이 가능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서의 세뇌교육에 도전합니다. 거기에서 뜻을 정합니다.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환관장이 놀랍니다

너희 때문에 내가 위험해 질 수 있다. 다니엘이 제안합니다.

1;13 우리가 열흘동안 채식만 먹을테니

왕의 음식을 먹는 사람들과 비교해 본 후에 결정하라.

환관장이 10일동안 시험해 봅니다(14).

열흘 후에 다니엘과 친구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였습니다(15).

채식이 좋다는 말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채식을 먹으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한것입니다.

채식으로 연명해도 그들에게 뒤지지 않는 상황을 마련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한것입니다. 그 결과 10일후에 더 윤택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신앙으로 도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승리케 하십니다.

그 과정에서도, 이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진다는 것입니다.

 

바벨론 같은 세상, 악한 세상에서 뜻 정하여 도전하는 자에게 주시는 

2가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1. 외적축복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만남의 축복입니다.

1;8절 다니엘이 뜻을 정하는 결단을 하니

9절에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십니다.

대인관계에 이 두가지 얻어내야 합니다.

호의와 동정 얻어내야 합니다.

우리는 성공하려면 흠과 티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의 동정도 중요합니다.

실수해도, 부족해도 호의, 동정할 수 있는 것이 좋은 관계입니다.

담임목사, 실수해도 부끄러운 있어도 호의, 동정으로

대해주신다면 만남의 축복이 됩니다.

부부관계도 사랑만으로 이루어지는 것 아닙니다.

호의 동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실수해도 하나님의 호의, 동정주셔서 유지된것입니다.

꼴보기 싫은 것으로 가면 1년도 못 삽니다.

죽으라고 고르지 마십시오. 한달 좋자고 고르지 마십시오.

모든 남자들 똑같습니다.

이 남자가 완벽한가로 시작하면 다 깨집니다.

 

다니엘에게 호의, 동정을 주셨습니다.

요셉, 팔려갔습니다. 이상한 여자만나 감옥갔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은혜가 있습니다.

요셉을 만나는 사람마다 호의, 동정으로 보게 하십니다.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이 보디발입니다.

39;1 주인의 은혜를 입어 섬기매,

 

일 잘한다고 마음 가는 것 아닙니다.

일 잘하는데 얄미운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 안가는 사람 있습니다.

잘 못하는데도 마음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예, 많은 종들중에서 일 잘해서 뽑힌 것이 아닙니다.

은혜, 긍휼이 있어서입니다. 은혜 입어 섬긴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뜻을 정할테니 저를 만나는 직장 상사가, 교수 선생님이,

친구가 제게 은혜와 긍휼, 호의와 동정 가질 수 있게 하소서.

부모의 기도는 우리 아이들 저 닮아 실수, 부족함 많은데

이 아이를 만나는 모든 주변 사람들이 허물을 탓하지 않고

호의 동정으로 대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런 기도도 해야 합니다.

 

저는 부족하고 약한 것 많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은 많은 분들의 호의, 동정으로 봐주셔서 된것입니다.

결혼도 호의 동정으로 하게 된것입니다.

아내가, 전도사 하나 구제해 주는 것이 가치있는 것이라고

결정해서 된 일입니다. 파트, 수련목과정을 보면서,

장모님 갈등이 얼마나 많았을까를 알아요.

그런데 내색않으신 것 하나님이 장모님께 호의, 긍휼베풀어 주셔서

제가 입은 은혜입니다. 초자연적 기적만 은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뜻을 정하면 환관장같이 주변 사람에게 은혜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할 것은 뜻을 정하되 주변 사람이

저에게 긍휼을 베풀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일입니다.

 

 

2. 내적축복

내적으로 주시는 축복은 필요한 지식, 지혜, 통찰력을 주십니다.

1;17절 뜻 정하니 10일동안 윤택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학문을 주셨다는 것은 지식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지식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인격적 하나님을 향한 경외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통찰력입니다.

수많은 정보를 통해서 전체를 관통하고 흐름을 꿰뚫게 되는 것이

통찰력이 필요한데 이것이 학문을 주셨다는 말에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 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제하면 파편만 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통찰력과 학문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십니다.

책에 대한 통찰력을 주십니다.

바벨론 서적을 접한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통찰력이 가장 중요하나,

내가 공부해서 깨닫는 것도 필요합니다.

세상, 하나님 아는 통찰력을 책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딤후3;15절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진 것으로

구원을 얻게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16절은 모든 성경은 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속에 성경과 가까이 하고, 경건서적 읽어야 합니다.

전공서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분별할 통찰력은 책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나누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주목할 것이 첫 단어 하나님이입니다. 주어가 하나님입니다.

당시 최고 앞선 나라에 가서 공부해서 된 것이 아니라

주체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은 네 소년에게 주어진 상황이 어떻습니까?

1;1 유다와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이 말은 하나님이 침묵하시던 시대입니다. 선민이 망하던 시대입니다.

수모당해도 하나님이 침묵하시던 시기입니다.

그때 나라가 망했는데 뜻을 정하니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일하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가슴 떨리는 교훈입니다.

교회들마다 무기력하고 예배는 드리는데 그 현장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보이지 않아 보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뜻 정한 다니엘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겠다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큰 기적 만큼 보다 중요한 것은

여전히 오늘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에 살지만 끌려가지 않겠다.

뜻 정한 사람에게 오늘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다니엘, 세친구가 부럽습니까?

1;9 하나님이 다니엘로 햐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이들처럼 하나님으로 살겠다고 뜻 정하여 결단, 도전하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면 됩니다.

일상속에서 작은 성취감을 경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