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딤후3장_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느헤미야강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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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자녀를 위한 기도회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딤후 3;10-17>

 

1-9절은 말세의 특징에 관한 말씀입니다.

몇가지 특징만 보면, 자기 사랑, 돈 사랑, 거룩하지 아니하며,

원통함을 풀지 못함, 배신, 조급,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것...

너는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였으나

자기 사랑이 현대인들의 특징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려니 돈이 있어야 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 했으나 물질에 집착합니다.

돈이 많으면 자기 자랑으로 나타나고 이는 교만으로 이어집니다.

교만은 다른 사람을 비방하며 부모 거역으로 나아갑니다.

여기에는 감사함은 없습니다.

당연히 거룩함과는 다른 길이 됩니다.

 

말세의 열 아홉가지 특징에서 우리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미 다 말세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말세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5b절 말씀을 다시 보면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 길이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우리로 말세의 현상을 따라 사는 자들에게서 돌아서기를 원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거짓 교사들이 어리석은 자를 유인하고

진리에서 떠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권면합니다.

 

사기당하여 손해보고 배신당하면 속이 상합니다.

속임당하는 것이 생명과 진리의 문제이면 차원이 다른 속상함이 있습니다.

오늘날 거짓 진리로 속이고, 많은 사람들이 속아 멸망길로 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사소한 문제들로는 난리법석을 떨면서도

생명과 진리의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나 시큰둥합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울 사도가 말하는 배우고 확신한 일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첫째로, 바울의 교훈과 가르침입니다(10-11).

바울의 교훈은 바로 주님께로부터 받은 계시의 말씀입니다.

행실은 복음을 인하여 당한 핍박과 오래 참음과 인내를 말합니다.

그리고 12절 말씀에 보면,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가르침과 교훈입니다.

 

둘째로, 모든 성경 말씀입니다(14-15)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말하는 배우고 확신한 일이란 성경 말씀을 말합니다.

 

15-17절 말씀을 보면,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아

더 단단한 의의 말씀을 경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교훈을 받고, 잘못된 것에 대하여 책망을 받고,

어그러진 것이 바르게 되고, 의로 교육을 받아 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한 자로 자라가야 합니다.

성도가 구원받은 후 계속해서 성경 말씀을 배우고 순종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지며,

선한 일을 온전히 행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추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간에게 구원의 방식을 보여주시고

실제로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다음에는 왜 그렇게 구원해 주셨는가를 알게 해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온전해 지는 인간이라는 주제입니다(딤후 3:17).

성도가 구원받은 후에 성경 말씀을 배우고,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에 이렇게 변화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모든 뜻을 다 계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성경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풍성하게 주어져 있다고

할지라도 정작 그것을 깨닫고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이유는

우리가 이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달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읽거나 듣되 정작 깨닫거나 해석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만일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한에는

은혜의 방도가 되지 않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을 은혜의 방도로 쓰시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연구하고 해석하는 일이

늘 일상의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자리잡고 있어야 합니다.

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연구하며,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임에도 선한 일을 행한 능력이 없음은

말씀으로 날마다 비추고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구원을 주셨고

믿는자는 마땅히 온전케 되며 선한 일을 행하는 능력을 갖추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오직 말씀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