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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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2장_ 구원을 귀히 여기라

  • 김성민목사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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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귀하게 여기라 히 2:1-4
히브리서의 수신자로 추정되는 로마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큰 핍박을 당 했습니다. 그 고초가 너무 심해 예수 믿기를 포기하고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를 쓴 것입니다.
2-3절 말씀을 살펴보면 천사들이 전해준 율법을 어겨도 돌에 맞는 일이 생기는데, 하나 님이신 예수님이 주신 구원을 소홀히 여기는 자가 어찌 멸망을 피할 수 있겠느냐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지 말아야 한다! 구원을 져버리면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이 왜 구원을 잃어버리는가?”라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그것은 단지 박해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3절 말씀에 “이렇 게도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원이 무엇입니까? 저는 구원을 생각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 으실 때 예수님께 회개한 강도가 떠오릅니다. 강도가 예수님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눅 23:42) 예수님께서는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말씀하셨습니다. 구원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예수님과 함 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도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했다.”는 말은 결국 “이렇 게도 귀중한 예수님을 소홀히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물 3절에서 구원의 확실한 근거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주님이 처 음 말씀하신 것이고, 그것을 증인들이 전해주었고, 하나님께서 기사와 표적으로 증거하셨 는데, 결정적인 증거는 우리에게 “성령의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성령의 선물이란 구원 받은 자는 누구나 성령님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 안에 계시던 영입니 다. 그 성령님이 이제 우리 안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과 한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고후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 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구원의 증거는 예수님과 친밀히 교제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오셨고, 한 생명 이 되셨으니 이것이 구원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예수님을 소홀히 여긴다면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혹시 구원을 예수님을 소홀히 여기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예수님과 의 관계를 소홀히 하고 있다면 그 관계는 깨지고 말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 수님이 마음에 오신 것을 믿고 영접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바랍니다. 예수님이 정말 오셔서 영원히 함께 사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말 믿으면 삶이 완전히 바뀝니다. 우리의 마음도 완전히 바뀝니다. 이것이 구원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구원을 귀하게 여기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께 감사하 며 구원을 예수님을 더욱 귀히 여기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 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