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창42장_모든 문제의 답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 느헤미야강
- 2020-03-04
- 819 회
- 0 건
20200304(수) 새벽기도회
모든 문제의 답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창42장>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에게도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이해안되는 일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다 좋은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때 더 정확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겠구나 다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모든 문제의 답이기 때문입니다.
창41장에서 요셉이 해석한대로 7년 풍년과 7년 흉년이
가나안, 애굽 전 지역에 임했습니다.
풍년이 끝나고 흉년이 1년 지나고 2년째 양식이 다 떨어졌습니다.
야곱 가족도 견딜 재간이 없습니다.
야곱이 복 받은 땅에서 왜 굶어 죽을 지경까지 갔을까요?
야곱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제 애굽에는 식량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식량을 사와야
야곱과 가족들이 살 수 있었습니다.
애굽에만 식량이 있었고 애굽에 가야만 살길이 있었다는 것은
야곱과 가족들을 애굽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게 만드신 것입니다.
야곱은 몰랐으나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베냐민을 제외한 10명의 아들이 내려갔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양식이 필요한 상황속에서 베냐민을 남겨둔 이유는
4절,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요셉처럼 될까봐서입니다.
애굽의 상황도 모르고 그곳이 머물 약속의 땅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실은 양식을 사러 한 두 번 가는 것으로 기근이 해결될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애굽으로 내려가야 할 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야곱 가족을 애굽으로 내려 보내십니다.
그 이유가 창46;3-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
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애굽으로 내려갈 때 야곱 가족은 70명이었습니다.
큰 민족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주변 족속들이 하루 아침에 짓밟아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애굽은 당대 최강국입니다.
누구도 공격할 엄두를 못 내던때이니 애굽에 있으면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애굽은 목축업을 천하게 여기니 하나님은 고센땅에 살게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섞이지 않고 400년동안 한 민족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다음에 다시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 계획 때문에 야곱과 그 가족을 애굽으로 보내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근이 있게 된 것입니다.
중요한 영적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예수 안에서 자녀된 삶, 어떤 어려운 일에도
두려워하거나 절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도, 계획대로만 따라가면 됩니다.
가나안띵에 기근이 왔습니다. 성도에게 고난이 왔습니다.
내 생각으로 이해 안되나 하나님의 계획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죽을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녀 되었으면 두려워할 이유 없습니다.
야곱과 그 가족을 애굽에 옮겨서 큰 민족되어 돌아오게 하려는 뜻입니다.
오늘 내게 임한 기근, 고난 크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이것 모르면 두려움이 있습니다.
다 이해 안되어도 하나님만 믿고 순종하면 다 해결됩니다.
결국 문제 해결 열쇠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야곱은 몰랐기에 두려워 했습니다. 모르면 저항할수록 두려운 것입니다.
반면에 요셉은 어떠했습니까?
종으로 팔려갈 때 하나님께 맡긴 인생 되었습니다.
창39장은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형통한 인생 되었다고 증거합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보디발집이나 감옥에서나 하나님이 책임지심을 경험합니다.
그 확신만 있으면 어느 곳으로 인도하시든지 두려움을 넘어서게 됩니다.
요셉과 요셉 형들의 삶을 생각해보십시오.
요셉 형들은 양식 때문에 애굽에 내려왔으나 불안하고 두려워 합니다.
덜컥 정탐꾼으로 오해를 받습니다.
형제 한 사람을 볼모로 놓아두어야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요셉도 형들도 애굽에 내려갔습니다
요셉은 형들 때문에 애굽으로 내려갔고, 형들은 기근 때문에 내려갔습니다.
같은 애굽인데 요셉은 평안하고, 형들은 불안해 하고 두려워 합니다.
요셉도 하나님의 인도하여 애굽으로 내려갔고,
요셉의 형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때문이었으나
요셉은 평안하고 요셉의 형들은 불안해 합니다.
똑같이 애굽에 있었고, 똑같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있습니다.
왜 한 사람은 평안하고 형들은 불안, 두려워하게 됐을까요?
오늘 우리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런데 문제를 만나고 어려운 일 닥치면
불안하고 두려운 사람 있을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요셉이 더 어려움 겪었는데 왜 형들이 더 불안해하고 초조해 할까요?
첫째, 회개하지 않은 죄 때문입니다.
13절, “막내 아들은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있고 또 하나는 없어졌나이다”.
예전에는 아버지께는 짐승에 잡혀 먹힌 것 같다고 했습니다.
지금 애굽 총리앞에서는 거짓말하면서 자신들은 신실하다고 말합니다.
요셉생각에, 하나님의 생각에는 아직 준비 안되었구나 입니다.
6절에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9절, 꾼 꿈을 생각하고.
아 내가 17세에 꾸었던 그 꿈이 이것이었구나.
그것 생각하고 비로소 그동안의 모든 과정이 복기되고 스쳐갔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이렇게 이루어가시는 구나.
이 사실을 깨달은 요셉에게 애굽은 한 2년 동안을 제외한다면
늘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운데 살아간 시간이었습니다.
이것 인정하면 애굽에서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애굽의 자리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곳임을 확신하지 못하니 두렵습니다.
하나님께 막힘이 있으니 확신이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은 하나님과 관계에 막힘이 없어야 생깁니다.
둘째,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18절, 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요셉을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게 된 것입니다.
요셉은 형들앞에서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자임을 선언합니다.
그러나 형들은 애굽으로 곡식을 구하려 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모르니 두려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도 동일합니다. 회개, 하나님의 일하심을 확신하십시오.
그러면 애굽에서도 요셉과 같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이전글 창43_나의 가장 귀한 것도 주님께 맡기며 20.03.06
- 다음글 창41장_만 이년 후에 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