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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순절특새: 고귀한 일을 위해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용기)
- 느헤미야강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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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수)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 그리스도의 성품 ② 용기
용기: 고귀한 일을 위해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
에스더 4;16
정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것
[말씀요약]
에스더 4;15절 이전까지 에스더는 왕비가 되었지만 사실은 자기만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여인이 어떻게 죽으면 죽으리라 나라와 민족의 위기 앞에서 분연히 결단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용기의 힘입니다. 에스더는 어디에서 이런 용기를 갖게 되었을까요?
1. 용기는 기도를 통해서 생깁니다.
에스더는 기도를 통해서 용기가 생겼습니다.
16절,“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소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 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에스더는 자기 동족에게 나를 위하여 금식기도를 부탁합니다.
내가 왕에게 나가기 전에 먼저 기도해달라고 했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 나도 기도한 후에 용기있게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연약한 여인이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기도하면 생길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에스더가 기도를 부탁하고 자신이 기도했던 것은 그에게도 두려움이 있었기때문입니다.
두려움은 가장 크신 하나님과 함께 직면하고 바라보아야 정복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과 함께 직면하여 바라보는 것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앞에서 용기를 갖기를 원하십니까?
기도가 대답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용기, 힘을 주실 것입니다.
문제를 만날때마다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할때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응답하십니다.
이 응답은 제일먼저 평안으로 나타납니다.
평안이 나를 사로잡을때 용기가 생기고, 문제를 위기로 보지 않고 더 큰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염려에서 도전으로 바뀌는 인생이 됩니다. 기도가 능력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용기는 동역자들을 통해서 나옵니다.
에스더는 어디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까?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 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에스더4;16)
에스더는 자기 혼자만 기도한 것이 아니라 중보기도를 부탁합니다.
혼자만 하는 것이라면 끝까지 갈 용기가 안 났을 것입니다. 기도하다가 멈추었을지도 모릅니다.
나도 기도하지만 나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있었다는 것 때문에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3;9)
이 땅의 성도는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또한 우리들에게 서로 동역하도록 만드셨습니다.
내 옆에 누군가를 세우신 것은 서로 동역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모세나 바울이 위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것은 훌륭한 동역자들 때문입니다.
바울은 사역을 할때마다 틈나는 대로 동역자들에게 자기를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동역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잘 알았던 사람입니다.
힘들고 지칠때 나와 함께 하는 지체 있다면 얼마든지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쳐 홀로 있을때도 여러분을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용기 얻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동역의 기쁨을 알았다면 이제는 그 누군가에게 여러분이 동역자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의 동역자가 되어 용기를 주었던것처럼,
나도 누군가의 동역자가 되어줄때 그도 용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3. 알면서도 나서는 것이 용기입니다.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 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당시 법으로 정한 바 왕의 요청이 없이 왕앞에 나가면 누구라도 죽었습니다.
에스더는 왕에게 나가면 죽을 것 알고도 나갔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줄을 뻔이 알면서도 왕에게 나갔습니다.
용기는 그 선택이 나에게 나쁜 결과가 나올지 알고도 나아가는 힘입니다.
용기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결과가 어떨지 모르고 나서는 용기가 있습니다. ‘무모한 용기’라 합니다.
또 하나는 결과가 어떨지 알고도 나서는 용기가 있습니다. 이것을 ‘참다운 용기’라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진짜 용기를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을 주시더라는 것입니다.
알고도 믿음을 선택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결코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버리지 않습니다.
바울은 3차전도여행 중 예루살렘으로 가면 잡히고 고난당할 것을 환상중에 알았습니다.
그러나 복음 때문에 고난당할 것을 알고도 용기있게 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에 가면 잡힐 것을 알면서도 나아갔습니다. 예수님도 두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저와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용기있게 십자가의 길로 나가셨습니다.
알고도 나가셨습니다.
힘들때마다 에스더를 생각하십시오. 에스더를 용기있게 하신 하나님은 여러분에게도 용기를 주십니다.
기도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많은 동역자들이 있음을 알고 용기를 가지십시오.
더 나아가서 누군가를 위해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알고도 용기내어 나가십시오. 그때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십니다.
페르시야 왕을 움직이시고, 하만의 계획을 거꾸러 뜨리시듯 상황을 바꾸어 역전시키십니다.
여러분의 아픔을 만지시고 일어서게 하십니다.
실천하기
오늘하루: 미안하거나 불편했던 사람에게 먼저 사과하기
사순절동안: 용기를 내어 가족, 친구, 이웃에게 복음 전하기
앞으로: 옳지 앟는 일에 굴복하기 않을 용기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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