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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순절특새(8) 아름다운 관계를 형성하는 기초(감사)

  • 느헤미야강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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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목)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 / 하나님의 성품 (8)


아름다운 관계를 형성하는 기초: 감사

시편50;23


감사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감사할 수 있어야 하나 모두가 감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은혜받은 사람은 많지만 감사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큰 것만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감사를 조건, 크기, 양으로 생각하면 감사가 어렵고, 감사가 안되면 행복이 어렵습니다.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평생감사,전광목사)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3가지 이유가 욕심, 비교의식, 염려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염려할 수 밖에 없을 때 성경은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말씀합니다. 감사가 평안에 이르게 하는 길이며, 평안하면 행복하게 됩니다.

왜 감사해야 할까요?

1. 감사는 우리의 삶의 질이 높여줍니다.

첫째, 아름다운 관계를 맺게 됩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와 만나서 이야기할 때 어떤사람을 비난하고 약점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어떤 사람과 관계가 멀어지게 됐다는 반증입니다. 반면에 그 사람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하고, 감사한 일들을 쏟아 놓는다면 아름다운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난과 약점의 벽을 허무는 것이 감사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좋은 것을 먼저 찾게 됩니다. 그러니 자연히 아름다운 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긍정적인 모습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배신으로 노예로 팔려가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50장을 보면 요셉앞에 형들이 무릎을 꿇습니다. 그때 한 요셉의 고백입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50;20)

요셉은 하나님의 안목으로 자신과 삶의 문제를 바라보았기에 형들을 미움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의 대상으로 보았습니다.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니 삶의 질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지니 형들과의 관계가 아름답게 되었습니다.

둘째, 자족할 줄 압니다.

감사는 환경을 뛰어 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울은 자족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약점까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밀물과 썰물이 있습니다. 밀물이 있게 하신 하나님이시라면 썰물도 있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인 것을 압니다. 그런 사람은 비천에 처해도, 풍부에도 감사할 줄 압니다. 자족할 줄 아는 인생이 됩니다. 감사할 줄 알게 됩니다. 이 감사가 어디에서 나올까요?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에서 나옵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1~12)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오늘 궁핍에 처하게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내일 풍부에 처하게 하실분도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오늘 있고 없음 때문에 자족할 수 있습니다. 자족할 줄 안다는 것은 곧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2. 우리 영혼을 아름답게 합니다.

타락한 영혼의 특징은 감사하지 않습니다.

롬1;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우리 영혼의 죄로 물들어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영혼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시50;23절은 아주 놀라운 말씀을 전해줍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하나님을 우리를 통해서 영광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감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매일의 삶속에서 감사를 찾아내고 그것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하나님께로 돌려놓은 우리를 보시고 흐뭇해하시고 영광을 받으신다는 말씀입니다.

3. 행복해지려면 감사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감사는 훈련을 통해서 감사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첫째, 감사를 찾으라

찾으면 감사꺼리가 많습니다. 감사는 주어지기도 하지만 찾는 자에게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찾다보면 처음에는 그것이 감사할 이유가 아닌줄 알았는데 일상의 소소한 것들이 다 감사해야할 이유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니 감사가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1년 12개월 365일 8760시간 525,600분 31,536,000초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해야 할 은혜가 없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지 못한 것일뿐입니다. 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장 18절)

둘째,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찾아야 합니다.

마음에 부정적, 불편한 마음이면 감사가 안보입니다. 사건보다 중요한 것은 해석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찾으면 보입니다.

셋째, 감사를 표현하라 입니다.

감사는 마음으로만은 안됩니다. 입, 행동, 글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표현하면 감동이 됩니다. 받은 사람이 감동이고 주는 사람도 감동이 있습니다.

오늘 감사할 것 : 감사해야 할 사람을 찾고 선물, 편지, 전화나 문자 넣기

사순절 동안 : 나에게 주어진 물건, 시간, 직장이나 일터에 대해서 감사하기

앞으로: 내게 주신 가족, 삶의 환경에 감사하며 살아가기입니다.

몸의 근육은 사용할수록 발달합니다. 감사근육도 사용할수록 발달합니다. 감사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집니다. 날마다 작은것에 감사하십시오. 감사한다고 불행이 하루아침에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작은것에서부터 감사하십시오. 아름다운 관계의 기초를 세워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영화롭게 해드릴 수 있으며

사람들과는 신실한 관계로 나아가게 합니다.

이 은혜가 저와 여러분가운데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