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연습실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11.17 새생명축제 여성중창 (바램)

  • ksmash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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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