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30918(월), D6묵상, 창41;25-56,

  • 최고관리자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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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요셉은 바로가 꿈을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 정확하게 해석해 주었습니다. 꿈의 내용은 7 풍년 7 기근이 온다는 거였습니다(25-32). 이것으로 끝나면 요셉은 감옥에서 나가거나 애굽 술사라는 이름을 받았을 것입니다.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거기에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비전, 이스라엘을 기근에서 구원하시고 민족을 이루게 하실 계획을 이루기 위해 13년동안 요셉에게 인사, 재물, 정치 수업을 시키셨습니다요셉은 꿈을 해석해준 환난을 대비할 사람을 택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안합니다(33-36). 요셉의 제안은 바로와 그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37). 바로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이런 사람을 어디에서 있겠는가 하고 옥살이하던 요셉을 애굽의 국무총리에 앉혔습니다(38-43). 성령충만하다는 것은 사리를 꿰뚫고 있되 하나님이 세계를 어떻게 이끌어가시는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노예가 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2. 바로는 요셉을 총리로 지명하고 자신의 보좌를 넘지 않는 자리로 요셉을 세웁니다(40). 우리는 나의 제한선이 어디인지 알고 분수에 넘지 않는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중요합니다하나님의 그림에 걸맞게 준비되고 순종한 자에게 주어진 결과 하나님의 때에 요셉이 하나님에 의해서 존귀해 졌습니다. 사람은 그럴때 교만하지 않아야 하고, 선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총리가 요셉은 애굽 땅을 순찰합니다(45). 총리되면 보디발 아내를 불러 먼저 호통칠것  같은데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충성을 다합니다하나님께서 요셉이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끌어내시고, 인류를 구원해내시고자 총리로 사용하셨습니다. 요셉은 사사로운 감정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리에서 모든 상황을 자신에게 맡겼음을 알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히 간파했습니다. 

3. 하나님은 시간에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요셉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입니다. 감옥안에서, 밖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인정하든 않하든 하나님을 믿기에 그분의 날개아래에 머물러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최선을 다함에도 불구 삶의 현장에서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면 하나님의 파이널 터치의 기간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비가내리기  7일이 그런 시간입니다. 요셉도 술맡은 관원장이 풀려 나가고 요셉을 기억하리라던 그가 요셉을 까마득히 잊은 2 기간이 요셉을 참되게 만든 시간입니다.

4. 창세기 41;51-52 보면, 요셉이 자녀를 낳고 첫째 이름을 므낫세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고난과 아비의 집의 모든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잊지 못했으면 정신이상자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은 주어진 상황에 순종할 은혜의 결과입니다. 두번째 아들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지었습니다. 이는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순종의 수고속에서 하나님의 창대함이 있었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옥살이하던 죄수를 끌어내 인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고백은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나의 삶의 자리가 기복이 있고 이해할 없는 상황이 주어진다해도 내가 이해할 없는 하나님의 그림안에서 내가 있음을 발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 자신을 사용하실 있도록 우리를 맞추는 일이 중요합니다

    • 최고관리자 23-09-18
      [D6묵상 가이드]

      전체 계획을 알고 있는 사람과 일의 한부분만 작업하는 사람 사이에는 작업의 이해도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내가 작업하고 있는 작은 부분만 알고 있으면 작업의 어려움에 직면하면 전체 프로젝트에 대해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계획을 아는 사람들은 일상적인 작업의 기복이 전체 그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습니다. 요셉은 그의 인생의 굴곡에 대해 불평할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더 큰 그림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큰 그림은 요셉의 인생의 마디 마디를 핵심 조각으로 삼아 이스라엘뿐아니라 애굽 사람들도 기근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내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그리신 전체 그림을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큰 계획속에 중요한 방식으로 여러분을 사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질문하라]
      1. 일상의 부분적인 문제가 아닌 더 큰 그림에 집중하도록 마음을 어떻게 훈련할 수 있습니까?
      2. 성령충만하다는 것은 사리를 꿰뚫고 있되 하나님이 세계를 어떻게 이끌어가시는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노예가 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하나님의 큰 그림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하십니다. 그런 그림의 한 조각 그림으로 쓰임받기 위해 오늘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