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20804(목), D6묵상, 마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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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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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으라

2. 질문하라

Q. 이번 주에 어떻게 나는 이런 생각을 뒤집을 수 있을까?

 

[본문해설]

 

하나님의 나라의 의로운 삶의 기준은 일상적

삶 속에서 나타납니다. 그 중심에는 돈(재물)

자리하고 있습니다. . 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어서(21) 돈을 좋아하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고 단언하십니다(24). 돈은 하나님을 섬기며

살라고 주신 것이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합니다(19~20).

 

이것은 우리가 먹고 사는 삶은 무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삶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책임져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25~32).

먹고 사는 문제에서의 염려는 우리의 몫이 아니

라고 하십니다. 의식주에 대한 염려는 불신앙의

태도입니다(30). 하늘 아버지가 없는 고아와 같은

이방인들에게는 그런 염려가 적당하겠지만,

아버지가 계신 그 자녀들에게는 이런 염려가

합당하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이미

우리의 필요를 구하기도 전에 알고 계셔서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8, 32).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먹고 사는 문제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최우선

순위로 삼는 삶을 살면 먹고 사는 문제는

하나님이 책임져주실 것입니(33).

나의 나라, 나의 의가 내 삶의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최우선으로

삼은 삶은 그 사람의 기도 속에서 나타납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가운데 처음 세 가지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

이 세 가지가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땅히 구해야

할 우선순위입니다. 그 후에 일용할 양식과

인간 관계 속에서 용서의 은혜 그리고 죄에

빠지지 않는 삶을 위해서 구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기도의 마지막도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다는 고백으로 마치게 됩니다.

 

3. 반응하라

 

팩트.

주님은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는 자와 함께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