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20810(수), D6묵상, 단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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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
-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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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으라
성경본문 3번 소린내어 읽기
대물림묵상 가이드 읽기
2. 질문하라
Q. 오늘날 하나님과 그 말씀의 진리를 옹호하는
것이 어떻게 위와 유사한 간증이 될 수 있는가?
Q. 특히 오늘 기도할 때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인해 죽음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초점을 두자
[본문해설]
느부갓네살은 높이30m 넓이3m에 이르는 거대한
금신상을 만들어 평지에 세우고는 바벨론 제국의
모든 관리를 다 불러서 낙성식을 거행합니다.
여기에 다니엘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모릅니다.
모인 모든 관리들과 함께 바벨론의 도를 관할하던
다니엘의 세 친구들도 모이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금신상에게 절하게 되어 있었고 절하지 않는 것에
대한 댓가는 타는 풀무 속에 던져진다는 경고가
있었습니다(6). 이런 위협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지키려는 다니엘의 세 친구는 물론 절을 하지
않았고 이 일은 곧 왕에게 전달되었습니다(8).
왕 앞에 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변명이나
사과 할 필요가 없다고 담대히 말하면서, 자신들은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 하나님은 설령 풀무속이라
해도 능히 구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시며 혹 ‘그리
아니하신다고 하더라도’ 자기들은 그 하나님만을
섬기고 신상에게는 절하지 않을 것임을 단호하게
밝혔습니다(16~18). 이들의 말은 느부갓네살의
분노를 일으켰고 풀무를 평소보다 7배나 뜨겁게
달구라는 말과 함께 그들은 결박당하여 풀무속으로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이 세 사람이 보여주는 믿음은 어떤 것인가?
만일 구조될 것이 확실하다면, 우상숭배를 거절하는
일은 쉬울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은 구조되지 않고
태워 죽임을 당한다고 해도 그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믿음이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옳은 일을 행하고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성도가
할 일입니다. 결과는 하나님의 일이지,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경건한 논리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이들은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압력에 굴복하여 타협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타협과 온갖 압력을 거절하고
믿음을 지킬 때 그들은 불 속에서도 은혜를 체험
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가 얻었던 은혜의
축복은 성육신하시기 전의 주님과 교제하는 특권을
누렸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려고 들어간 풀무
불 속에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세속과의 타협을 거절하고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백만 가지 위로를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전례 없이 뜨거운 그 풀무 불은
전례 없는 구주와의 교제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3. 반응하기
팩트.
박해 가운데서도 충성함은 믿는 자의
가장 큰 증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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