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30911(월),D6묵상, 레19;1-2,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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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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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위기 19장의 주제는 거룩입니다.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에게 말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희의 하나님인 나 주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 한다”(레19: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룩을 요청하십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소원이요 하나님을 닮아감입니다. 이 거룩의 명령은 개인이 아니라 온 회중이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은 혼자 해낼 수 있는것이 아니라 함께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거룩은 하나님과의 관계인데 레위기 19장은 다양한 삶의 영역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이웃과의 수평적인 차원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레위기는 두 가지 차원 전부가 거룩이라고 말합니다.
3.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룩이란 일상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농부의 거룩은 무엇입니까?(9-10). 추수할때 곡식을 다 줍지 않는 것입니다. 밭 모퉁이를 남겨두는 것입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그 안에는 가난한 사람, 거류민, 객이나 고아, 과부 등 생존의 위기를 만난 사람들에게 내 밭의 추수이삭을 남겨두는 것이 거룩입니다. 그러면 농부의 밭 모퉁이는 얼마만큼 될까요? 성경이 사이즈를 말씀하지 않은 것은 크기는 농부가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농부가 기도했는데 말씀에 감동 받고 말씀이 꿀같이 단 은혜를 받았습니다. 농부가 그 날 추수하러 갔다면 밭 모퉁이는 넓어질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모퉁이의 크기와 넓이는 결정하는 것이 나의 신앙의 크기입니다. 나의 경건의 깊이는 내가 남긴 모퉁이입니다.
1, 이번 주에 나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습니까?
2. 내 삶의 자리에서 나의 밭 모퉁이는 무엇입니까
3. 나의 밭 모퉁이를 넓게 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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