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30912(화), D6묵상, 잠6;1-11

  • 최고관리자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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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당신은 그 권리에 대해 본문 말씀에서 읽었습니다. 타락 이전에, 즉 죄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일은 주어졌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완전한 법을 어기기 전에 에덴정원 일을 맡았습니다. 물론 죄는 일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2:3은 천국 에서도 (선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기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지금 직업으로 부르셨습니다. 잠언에 따르면 일하지 않는 것, 즉 게으른 것은 죄입니 다. 일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부르신 일을 성취하지 않 는 것입니다. 직업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것은 우리 삶에 대한 그분의 뜻과 그분 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하나님께 보여줍니다.

 [본문내용]

어리석게 보증을 서지 말라

빚 보증을 통해 경제적 삶을 점검해보라는 말씀입니다. 보증은 내가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는 인식을 해야 합니다. 보증때문에 인생을 고난가운데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작 보증서 달라고 한 당자자들은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계해야 할 것은 남의 빛 보증을 서리 말라야 합니다. 자신과 가족을 책임지는 사람은 보증으로 인해 자신과 가정을 파멸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가까울수록 사랑할수록 보증 서 달라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의 돈 빌려 사업하는 것을 재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나 성경은 땀 흘리지 않고 일확천금을 버는 것을 바르다고 하지 않습니다. 탐욕스럽게 살지 않으면 빚 질 일도 없습니다. 만일 어떤 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보증을 섰다면 그것을 푸는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3-5).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라!

그리스도인앞에 붙일 수 없는 말들이 있습니다. 교만한, 염려하는 그리고 게으른 그리스도인입니다. 주님앞에서 피조물이 교만할 수 없고, 염려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도 옆집 아저씨 취급하는 것입니다. 게으른 그리스도인은 없습니다. 잘 믿는데 게으른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보다 부지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게으르면 안되는 이유은 그것이 멸망의 지름길이기때문입니다. 게으르다는 것은 죄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입니다. 세상은 적절한 나태함을 부추기는 문화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주신 소명이 사명이 되면 게으를 수 없습니다. 내 시간이 아닙니다. 게으름은 시간을 내 것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것입니다. 인생 짧습니다. 들숨과 날숨 사이에 존재합니다. 태어나서 내 쉰 숨을 다시 마시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시간을 내 것처럼 허비할 수 없습니다중요한것은 게으름의 본질을 깊이 묵상하면 바쁘게 산다고 게으리지 않는게 아닙니다. 바쁘게 사는데 약속을 연이어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게으른 사람이 있습니다.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가면 놓치는 것이 많습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사는것이 게으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묵상이란 거침없이 소화하는게 아니라 되새김질 하듯 하는 것입니다. 원가 깊이 생각하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듣고 보는것에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누가 무언가를 말하면 생각하는 회로가 형성되지 않아 본대로 즉각 반응합니다. 육신, 안목, 이생의 자랑대로 삽니다그렇게 쉴 새 없디 살면 또 다른 종류의 게으름이 됩니다게으르지 말라고 말씀시는 것은 단지 우리의 삶의 태도만이 아니라 우리 안에 형성된 내적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깊이 기도하며 사는 사람은 누구보다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하루 시작을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종일 묵상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읽은 말씀이 생각나지 않는 삶은 의미 없습니다. 생각하고 고민하며 사는 삶이 부지런한 삶입니다.욕망대로 열심히 사는 것이 부지런한 것 아닙니다. 몸만 바쁘게 사는게 지혜로운것 아닙니다정글 같은 세상을 빠져나갈때 2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다가 높은 나무에 올라 어디로 가는지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정글을 헤처나가기 위해 칼을 갈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갈지 않고 마음대로 쓰기만 해서 무뎌 쳐 내야 할 것을 못하고 결국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쓰러집니다세상 살아가면서 말씀 묵상하는데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때 게으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질문하라]

1. 나는 물질관계에서 다른 사람과 보증을 서거나 부탁한 적이 있습니까?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2. 당신의 일은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증거입니까?

3. 바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 아니고 게으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4. 나는 게으르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한 마음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침에 묵상하고 잠자기 전에 정리하는 삶을 살아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팩트! 우리의 수고는 창조주에 대한 경배 행위로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