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30915(금), D6묵상, 마9;35-38

  • 최고관리자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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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3 사역은 가르치심, 천국복음 전파, 병고침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도시, 마을을 두루 다니셨고 가는곳마다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당시 권위있는 랍비들은 나를 찾아와서 가르침 받으라 했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볼때 하나님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36).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 식민지로 세금이 과했고 가난할 밖에 없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계층간의 갈등이 있었고 가장 것음 목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많은 종교 지조다들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기대하신 영적 목자의 사명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에게 말씀을 먹이지 않았고 복음을 전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 시대에 가장 빈곤은 지도력의 빈곤이요, 홍수때 마실물 없듯 진정한 지도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은혜로 충만하다면 세상 이길 있으나 교회답지 못하면 세상을 이길수 없습니다.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것은 생명얼 전하는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영적 지도자들은 단지 목회자들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 영적 지도자로 부르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추수할 곡식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하셨습니다(37). 복음을 전하고 믿은자에게 복음으로 굳건하게 사람들이 필요하고, 믿음 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필요합니다. 이것은 모든 성도에게 주시는 사명입니다. 목회자, 직분자, 교사, 복음의 전달자입니다.  일을 땅끝까지 전할때 주님오신다고 하셨으니 이보다 귀중한 일은 없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있는데 추수할 사람이 없습니다.  추수하는데에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너무 읽찍해도 너무 늦어도 안됩니다. 때를 맞추지 못하면 땅에 떨어져 죽게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도 추수의 때가 있습니다. 어린아이일수록 추수때입니다. 인생이 어렵고, 국가적으로도 추수때가 있습니다.

추수할 일꾼은 주님의 마음을 압니다. 나를 언제든지 부르시면 응답하겠다고 달려오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시대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적극적으로 순종하여 선뜻 나서려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다들 자기 것은 다하지만 영혼을 찾아 나가려 하지 않습니다. 나이스하게 신앙생활을 하려 합니다. 이런 교회 성도로는 세상을 변화시킬 없습니다. 

추수할 많은데 일꾼이 없다고 하실까요? 당시 예수님과 12제자 충분한 일꾼을 세우셨습니다.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일꾼들입니다. 이들에게 많이 투자하고, 성경 배우게 하고, 믿음의 가문, 재력, 시간도 주셨는데 불순종하였고 바쁘다고 형편이 안된다고 하니 사람들이 모자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한 성령이 임하자 잠자던 일꾼 일어났습니다. 갈릴리 어부들과 이방인, 여인들이 일꾼으로 부르심 받았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자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나라 방언으로 복음을 듣게 되었고 전하기 3천명, 5천명이 되었고 이들이 흩어져 교회를 세웠습니다. 성령의 불이 임한 이유는 복음을 들고 가라는 뜻입니다.

교회, 세상 속으로 보내는 항공모함과 같습니다. 항공모함을 만들어 놓고 항구에 정박하여 호텔로, 구경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풍랑, 암초가 있어도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 교회의 목적입니다. 

성경은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 하라 하셨습니다(38). 이런 간청을 하려면 하나님과 관계가 돈독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의 손과 발이 되어 복음을 전해야 하지만 함께 감당할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구약, 신약400 중간시대에 하나님께서 침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간동안에도 일하셨지만 한편으로는 예언자들을 달라는 기도가 없었기도 한때입니다. 다음세대가 걱정될수록, 세대를 위한 교회, 목회자, 교사, 가정, 부모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일할 사람 없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순식간에 세워지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기도가 쌓여서 배출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목회자, 직분자, 교사, 혹은 가정에서, 일터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부름받은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때 핑게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다음에 주시면 좋을리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실수가 없습니다. 지금이 그때입니다.

 

질문하라

    1.      나는 삶에서 어떻게 추수할 일꾼이 적다는 말씀에 대한 응답이 되고 있습니까?

    2.      교회가 어렵다고 말하는 대신 영혼이라도 구원하도록 기도하고, 전도에 힘쓰는 나입니까? 아니면 바쁘다고 핑게대는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