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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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수), 위로를 기다리는 영혼을 위하여, 시119;81-88

  • 최고관리자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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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가이드 

시편 103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공의를 부르짖었습니다. 시편 119편에서는 공격을 받고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실 수 있는 도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구원의 약속에 초점을 맞추면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가장 공격적인 적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중에도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또한 하나님께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외적인 축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고 내적인 강인 함이 필요했습니다.

이 시편 전체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대한 간증으로 씌여졌으며, 그 안에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거룩한 자를 지키실 것이라는 약속에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을 완벽하게 공의롭고 의로우신 주님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악인에게 적절한 심판을 내리시는 아버지의 능력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말씀은 또한 그분의 영원한 사랑을 묘사합니다. 다윗이 도움을 청한 것은 바로 이 사랑의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의를 행하실 것이라고 신뢰하고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려운 이유는 내가 내 방법대로 정의를 실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난 누군가의 목을 향해 일격의 펀치를 날릴 수 없고, (그녀)에게 폭력적인 말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모호한 글을 통해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역시 하나님께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정의를 집행하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정의의 처단이 필요한 모든 사안에 대해 하나님이 집행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 본문내용

다윗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사모합니다. 영혼이 피곤해져 있으며, 어쩌면 오랫동안 지속된 고통중에서 포기하고 싶은 지경에 이르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윗을 뒤쫓는 핍박자들은 여전히 지칠 줄 모르고, 교만한 자들은 다윗을 해하기 위해 웅덩이를 팠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핍박받아 다윗은 세상에서 거의 멸망당할 지경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탄식하며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구원을 사모합니다. 고통 중에도 주님의 모든 계명을 잊지 않고 적극적으로 순종합니다. 또한 대적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간구합니다. 모든 것을 이해할 수도 없고 상황은 개선될 여지가 없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를 의지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백성이 마지막까지 붙들어야 할 가치요 믿음입니다.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고뇌하며 간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그의 자비를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정의가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을 믿으십시오.

# 질문하기

1) 다윗의 영혼이 피곤하여 지친 이유는 무엇입니까? (81-82)

2)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고난을 견딜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간구한 것이 언제였습니까?

3)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장 유익한 것을 주실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까?

4) 하나님의 위로, 정의 실행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81-84)

 

팩트!

내가 마음에 원한을 가지고 있으면 재판관을 신뢰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