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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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수) 형제 사랑 요한일서 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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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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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너희가 처음부터 들었으니,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하는 것이라."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세상과는 다른, 특별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 삶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요한은 이를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로 설명합니다. 가인과 아벨은 모두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아벨의 예물만 받으셨고, 가인의 예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이에 분노하며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요한은 이 사건을 통해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미워하는 이유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설명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기준과 다른 방식으로 살아야 하며, 그 사랑은 말이나 감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심으로 참된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듯이, 우리도 형제를 위해 희생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사랑은 말과 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사랑의 본질
    나는 형제와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가? 혹시 마음속에 미움이나 분노가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가?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미움은 악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내 마음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2. 희생적 사랑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듯이, 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나의 삶 속에서 나눔과 섬김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3. 행동으로 드러나는 사랑
    나의 사랑은 말로만 머물러 있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진실된 마음으로 돕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요한일서 3:11-18은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형제와 이웃에게 희생적이고 진실된 사랑을 베풀도록 도전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기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