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40226(월), 따라감으로 이끌라, 엡5;1-2

  • 최고관리자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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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가이드 

진정으로 주님께 순종하고 제자 훈련을 삶의 최우선 순위로 삼고자 한다면 먼저 우리 자신이 헌신적

인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배움을 떠나 가르치기 시작하는 시점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이 두 가지를 계속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본받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이란

 단순한 감정이나 느낌, 또는 친절이 아닙니다. 그것은 완전한 이타적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고, 이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이 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입니

.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본받아 희생하고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 본문내용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사랑받는 자녀는 자기를 사랑하는 부모를 닮습니다. 너무

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본

받는 사람이 됩니다(1). 우리를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 전부를 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하

나님과 이웃을 사랑합니다(2). 무서워서 명령에 복종하는 종이 아니라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순종하

는 자녀로 삽니다. 자기를 버리셔서 향기로운 제물로 자신을 드린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입니다.


# 질문하라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2)

2) 이타적인 사랑은 일상에서 어떤 모습일까요?

3)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하나요?

4) 하나님을 본받는 것은 어떻게 어린이와 같은 모습일까요?

5) 사랑의 대가와 결과를 계산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 사랑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닮았나요?


# 나의 묵상과 반응하기 

믿음은 내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관계의 방식을 바꾸어 놓습니다

믿기 전에는 모든 관계의 중심이 나에게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지는 목적은 나의 이익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이 관계의 방식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주님은 나를 위해 오셨고 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그 사랑으로 나는 구원받았습니다

그렇기에 나도 그 사랑을 배우고 그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나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나를 내어놓아야 합니다.


이 관계의 방식은 가장 가까운 사람인 가족에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풍조는 나의 필요를 위해 다른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을 성공이라고 부르지만

그리스도의 정신은 상대방의 필요를 위해 나를 굴복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세상은 서로를 굴복시키기 위해 경쟁하고 싸우는 곳이지만

믿음은 나를 려놓은 싸움이요 과정입니다. 

가정은 이 사랑의 원리를 실험하고 연습하는 훈련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