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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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수) 계18장_큰 성 바벨론의 멸망

  • 느헤미야강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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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8; 큰 성 바벨론에 대한 심판

 

그 뒤에 사도 요한은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1)을 봅니다.

그 천사는 바빌론에 대한 심판을 선언합니다(2-8).

바빌론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일어난 세계 제국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눈에는 영원할 것 같던 절대 제국이 한 순간에 무너질 것이라는 선언입니다.

그 제국은 하나님께 맞서서 자신의 부로써 세상 사람들을 미혹하고 스스로를 영화롭게 했습니다.

천사의 선언이 있자 그 절대 왕국은 소돔과 고모라 처럼 한 순간에 멸망 당합니다.

 

그러자 먼저 제국과 더불어 음행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9) 세상의 왕들이

그 모습을 보고 가슴을 치며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9-10).

여기서 말하는 음행은 부정한 거래와 결탁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 제국을 통해 부를 일구었던 세상의 상인들”(11)도 멀리 서서

그 제국이 당한 심판을 보고 두려워 떱니다(11-17).

그 제국과 해상 무역을 하여 부를 일구었던 사람들도 그 모습을 보고 두려워 떱니다(18-20).

절대 강자로서 영광을 누리던 그 제국이 심판을 받자

그 제국과 관계 되었던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에 사로 잡힌 것입니다.

 

그 때 그 천사가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고서”(21)

그 제국이 그 돌처럼 멸망 속으로 던져질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 결과로 그 제국 안에서 끊임없이 연주되었던 음악 소리는 더 이상 들을 수 없고,

물건을 만들어 사고 파는 흥겨움도 사라지고잔치와 축제도 더 이상 행해지지 않습니다(21-23).

그 제국이 그토록 참혹한 심판에 처해 진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 세상을 미혹하고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예언자들의 피와 성도들의 피와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24)

그 제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묵상: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안전처가 되어 줄 절대 강국도 없습니다.

한 때는 바빌론이 절대 강국처럼 보였고,

또 한 때는 로마 제국이 영원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절대 강자처럼 보였던 히틀러 정권도 한 세대를 지나지 못했고,

절대 강국을 꿈꾸었던 소련도 해체된 지 오래입니다.

지금은 중국과 러시아와 미국이 절대 강국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제국들도 결국 역사 속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게 맞서서 절대 강국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어 왔습니다.

또한 그들의 선전에 속아 하나님이 아니라

지상 왕국에서 안전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있어 왔습니다.

 

오늘 하루,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봅니다.

그 나라를 소망하고 그 나라를 기다립니다.   

    • 김성민목사 19-10-23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계18:10

      말씀을 묵상하며 들었던 질문이 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왜 우리에게 주셨을까를 생각해 보면 요한계시록이 일관되게 말씀하시는 메시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그것은 세상의 유혹 시험이 우리에게 몰려올 때에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든든히 믿음을 지키라는 것이다. 악한 세상 속에서도 엘리야와 7000명의 하나님의 사람을 지키시고 보호하신 것처럼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마지막 때를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준비시키신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믿음의 사람들이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이다. 이러한 고백이 오늘 나의 믿음의 고백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