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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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토) 계21장_새 하늘과 새 땅
- 느헤미야강
- 20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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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새 하늘과 새 땅
사탄과 그의 영향력 아래에서 죄악을 일삼던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은 후에
사도는 "새 하늘과 새 땅"(1절)을 봅니다.
예전 하늘과 땅은 새 하늘과 새 땅에 삼켜져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도는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2절)이 신부처럼 단장하고
하늘로부터 내려 오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끝까지 믿음을 지킨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납니다.
그 음성은 이제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백성 가운데 계실 것이고
그들을 지켜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3-4절).
인간의 죄로 인해 상실했던 낙원이 온전하게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 때 보좌에 앉으신 분이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5절)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먼저 심판으로 오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여 태초의 에덴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그분은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6절)라고 말씀 하십니다.
태초에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마지막에 모든 것을 바로 잡으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것을 믿고 믿음을 지켜 "이기는 사람"(7절)만이 하나님의 마지막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사도 요한을 불러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9절)를 보여 줍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10절)입니다.
그 도성은 온갖 귀한 것들로 장식되어 있고(11절), 완벽한 구조로 건축되어 있었습니다(12절).
그 도시의 추춧돌은 열두 개였는데,
각각의 돌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14절)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 도시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천사는 도시 구석구석을 측량합니다.
그 결과 그 도시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지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15-17절).
또한 그 도시의 모든 건축 자제들은 온갖 보석들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위엄과 영광과 권위를 상징합니다.
이 땅에 있는 교회들이 우리 눈에는 초라하게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교회는 어린양의 신부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예루살렘이 거룩한 도시인 이유는 그 안에 세워진 성전 때문입니다.
그런데 새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22절).
성전은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 당신의 이름을 두신 곳입니다.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없기에 그분의 이름을 둔 곳에서
"간접적으로' 만나도록 성전이 세워진 것입니다.
하지만 새 예루살렘에서는 죄악을 범하기 이전의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살아갑니다.
새 예루살렘에는 또한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23절).
하나님의 영광과 어린 양이 곧 빛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이 되어 태양이 떠오르면 전등을 끄는 것처럼,
태초에 비쳤던 빛이 회복되면 태양빛은 꺼야 합니다.
새 예루살렘에는 이 땅에서 우리가 겪어야 했던
모든 어두운 것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24-27절).
그곳에서 우리는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온 세계가 한 교회이며 모든 백성이 다 교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묵상:
창세기의 첫 세 장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완전한 낙원이
인간의 죄로 인해 깨어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반면, 요한계시록 마지막 세 장은 인간의 죄가 심판 받고
깨어진 낙원이 회복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적어도 2천 년 가까운 시간 차를 두고 기록된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이
정확히 대칭을 이루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까닭에 "성경의 실제 저자는 성령이시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인간이 겪고 있는 모든 고난은 인간의 죄로 인한 것입니다.
그 죄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은 이 사태를 마냥 두보 보지 않으십니다.
창조로써 인류 역사를 시작하신 하나님은 그 역사를 마무리 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죄로 인해 깨어진 그 낙원을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 회복된 낙원을 보는 것은 오직 "이기는 사람"에게만 허락된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철저하게 믿고 어린 양의 백성답게 의롭고 온유하고
진실하게 살면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르게 될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의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오늘 하루,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을 상상하며 기도합니다.
어린 양의 백성으로서 끝까지 이기는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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