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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금) 요일5장_사랑이 모든것을 이긴다

  • 느헤미야강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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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5;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

 

사도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또한 그분의 아드님을 사랑합니다(1).

사랑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의 계명을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킨다는 말은 곧 그분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2).

그렇기 때문에 계명을 지키는 것이 무거운 짐”(3)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계명을 지키도록 강권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분께 대한 사랑으로 세상을 이깁니다(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사람은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5).

 

이어서 사도는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강조합니다.

당시 거짓 예언자들은 예수께서 참된 인간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부정했습니다.

물과 피를 거쳐서 오신 분”(6)이라는 말은 참된 인간이 되셨다는 뜻입니다.

진리이신 성령께서 이 사실을 증거 하십니다(6).

그러므로 성령과 물과 피가 함께 증거 하시는데, 이 셋의 증언은 서로 일치합니다(7-8).

우리가 사람의 증언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에 대해 하시는 증언은 얼마나 더 중요 하겠습니까?(9)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그 증언을 받아들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그 증언을 거부합니다(10). 그 증언의 내용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다는 것과,

이 생명이 바로 그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11-12).

 

다음으로 사도는 이 편지를 쓰게 된 동기를 밝힙니다.

요한복음을 쓸 때도 그랬듯이 이 편지를 쓰는 이유도

예수를 믿는 그들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13) 하려는 데 있습니다.

그 믿음 안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는 담대함”(14)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이든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은 그 청을 들어 주십니다(15).

하지만 이 말씀을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욕심껏 구하는 기도까지 다 들어 주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은 자신의 타락한 욕심대로 구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도는 죄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을 합니다.

그는 죽음에 이르는 죄”(16)가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성령을 거스르는 죄”(12:32)와 같은 죄를 말합니다.

그 외의 다른 죄들의 경우에는 그 죄를 지은 사람을 위해 중보 하라고 권합니다(16).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죄로부터 건져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사도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지 죄를 짓지 않는다”(18)고 확인합니다.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은 죄를 습관적으로 짓지 않는다

혹은 죄를 반복적으로 짓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나신 분”(18) 즉 예수께서 악마의 억압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유일한 과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분은 참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생명”(20)이시기 때문에

그분 안에 머물러 있는 한 죄도 이기고 세상도 이깁니다.

그분 안에 살아가지 않는 것은 곧 우상숭배입니다(21).

 

묵상:

우리는 우리 자신의 필요 때문에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만납니다.

그래서 사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그 참되신 분을 알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셨다”(20)고 말합니다.

참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또한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 하셨는지를 알게 되면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가야만 참된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필요 때문에 믿는 믿음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감복하여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야 우리는 즐겁고 신나게 그분의 계명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납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믿음을 방해하려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흔들고 그분께 대한 순종을 훼방합니다.

그 세상의 힘을 싸워 이길 힘은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사랑입니다.

그 무엇도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눈 질끈 감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게 만드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고개 숙여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구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그분께 대한 사랑이 활활 타오르게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