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40111(목), D6묵상, 대하2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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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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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6묵상 가이드(청년부)

유다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 나라의 연합군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들은 고통스러웠고, 여호사밧은 그들의 끔찍한 상황을 이해했으며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는 완전히 절망적임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동안 야하시엘은 아내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적 전투를 싸우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진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죄악 된 문화나 개인적인 유혹이 우리를 압도하며, 승리가 불가능하게 보일 때에도, 우리는 이 싸움이 우리 혼자만의 싸움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힘 안에서 굳건히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공하기를 원하시며 우리를 위해 싸우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순종이며, 믿음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D6묵상 가이드(장년부)

유다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은 서로 다른 세 나라가 힘을 합친 거대한 물리적 군대와 대립해 있었습니다. 여호사밧은 그들의 끔찍한 상황을 이해하고, 주님께서 개입하지 않으시면 완전히 절망적인 상태임을 인정하며, 주님께 공개적으로 부르짖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동안 야하시엘은, 모든 유다 사람들과 그들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주님께서 주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영적 전투에서 싸워 이기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진리를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죄악 된 문화나 개인적인 유혹이 우리를 압도하고 지속적인 승리가 불가능해 보일 때에도 우리는 이 싸움이 우리 혼자만의 싸움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하나님의 힘 안에서 굳건히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하기를 원하시며, 우리를 위해 싸우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순종하고 믿음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본문내용 이해

아버지 아사왕을 이어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라를 굳건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 아합 가문과 혼인을 맺고 아람과의 전쟁에 참여하는 불의한 행동을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후를 통해 여호사밧을 책망하셨습니다. 이후 여호삽사은 전국을 돌며 백성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였고 각성에 재판관을 세우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는 영적 개혁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속한 일(성전 예배에 관한 일)과 왕에게 속한 일(정치, 경제, 국방, 외교 등)을 구분하여 지혜롭게 통치하였습니다.

이후 모압과 암몬 연합군이 유다를 침공하였습니다(20:1).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하며 온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그동안 말씀으로 양육받은 경건한 백성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이때 유다 백성들은 남녀, 어린 자녀들까지 다 하나님 앞에 모여있었습니다(20:13). 그리고 한 레위인 야하시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다. 그는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두려워말고 싸워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사밧은 그 말씀을 받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외치면서 성가대를 군대 앞에 세워 진군하면서 찬송하게 하였습니다.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하나님께서 복병을 일으켜 모압, 암몬 연합군을 치셨고, 예언대로 큰 승리가 주어졌고 이 소식은 다시 이방 나라들에게 전파되어 유다를 두려워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유다에 평강을 주셨습니다.

여호사밧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는 것은 그가 전쟁에 무능하거나 전쟁을 할 군사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그는 이미 전국토를 요새화하고, 전쟁에 나갈 요사를 1백만 이상 준비시켰고 주변나라들이 두려워할 정도였습니다, 여호사밧이 알고 있었던 것은 하나님 언약의 백성이 하게되는 전쟁은 힘의 논리에 의해 지배되면 안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싸움 역시 나 홀로의 싸움이 아님을 알고 하나님안에 굳건히 섬으로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2. 질문하기

1)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느 꼈던 때가 있었나요?

2) 우리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 하나님께서 승리하셨던 상황을 떠 올릴 수 있나요?

3) 진짜 싸움은 영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이러한 과제에 올바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까요?

4) 오늘 말씀에서 나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