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40119(금), D6묵상, 엡6;10-18

  • 최고관리자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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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6묵상 가이드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영적 싸움을 하므로 우리는 자신의 장비를 잘 갖추어야 합니다. 진리는 그리스도인의

 방어력을 하나로 모아 줍니다. 의롭게 사는 것이 믿는 자의 마음을 지켜줍니다. 평강의 복음은 믿는자가 새

로운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믿음은 의심과 비난을 방어해 줍니다. 구원은 신자의 마음과

 생명을 보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원수를 멸합니다.

소망하기는 기독교인의 삶이 구원과 진리로 완전히 특징지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행동이 필요합니다.

나님 말씀의 검을 적극적으로 휘둘러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는 세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복음은

 우리의 지속적인 행진을 통해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코 우연이 아니므로,

믿는자는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일 복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 본문내용 이해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그들의 구원을 위협하는 악한 영적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주님의

 능력 안에서 굳건하게 서서 전신 무장을 하고 있어야만(10-11)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12)의 공격에 의해 무너지

지 않습니다.

앞에서 바울은 믿음의 눈으로 영적 실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것을 보지 못

하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주어진 구원이 어떤 것인지, 교회가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우리에게 주어진 성도

로서의 신분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적 실체를 보지 못하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영적 세력이 어떤 존재인지를 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악한 세력에게 쉽게 무너져 버립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적인 것들로 전신무장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13-20).

 

2. 질문하라

1) 여러분이 영적 전투에 임하기 전에 준비과정을 적극적으로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2) 어떤 일상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3) 여러분이 제대로 무장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여러분이 견고하게 서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 나의 묵상 / 반응하기


믿는다는 것은 마음의 눈을 떠서 영적 실체를 보고 그것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한다면 나는 진정한 믿음에 이르렀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눈을 떠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아야 합니다.

 

마음의 눈을 떠서...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 보아야 하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알아 보아야 하며,

믿는 이들이 성도로서 부름 받았음을 알아 보아야 합니다.

 

마음의 눈을 떠...

내 아내가 그리스도의 신부임을 알아 보아야 하고,

내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아 보아야 하고,

내 손 아래에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을 알아 보아야 합니다.

 

마음의 눈을 떠...

악한 영의 존재와 세력을 보아야 하고, 

현실을 보고 그 영적 현실에 맞추어 살아갈때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영적 전쟁의 현실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가정에서 예배하면서 성경의 근거를 가지고 

세상의 무수한 도전앞에서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교회와 가정안에서 준비되는 것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현존과 더불어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