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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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토) 마가1장_주님의 기쁨과 힘의 근원

  • 느헤미야강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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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장엄한 선언에 이어서 세례 요한을 소개함으로써 시작됩니다(2~8).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세례 요한이 왔으며

그는 비록 회개의 세례를 전했지만,

그의 사역의 초점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갈릴리에서 내려오사 세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가에서

세례를 받으심으로써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9~11).

주님의 공생애는 삼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성령님께서 비둘기 같이 성자 하나님께 임하시는 장면,

이렇게 성 삼위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는 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이어서 주님은 광야에 나가 40일을 금식하셨고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12~13).

이는 성령의 이끌리심을 받아서 행하신 일인데,

첫째 아담이 이기지 못해서 넘어졌던 사단의 시험을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께서 넉넉히 이기심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드디어 주님은 갈릴리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셨습니다(14~15).

주님은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인 시몬(베드로)과 안드레를 제자로 부르셨고

그들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습니다(18).

야고보와 요한도 그렇게 주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셨는데

그 가르침은 보통 서기관들과는 다른 권세 있는 가르침이었습니다(21~22).

이어지는 사건은 회당에서 귀신을 쫓아내시는 사건입니다(23~27).

이것이 앞으로 메시아로서 주님께서 행하시게 될 사역의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메시아로서 주님의 사역의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병 고치시는 사역이었습니다(29~34).

주님은 시몬의 장모를 고치시고

많은 병자 그리고 귀신들린 자를 온전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1장의 마지막에 문둥병자를 고치신 사건이 또 기록됩니다(40~45).

1장에는 주님이 메시아로서 행하시는 주요 사역 세 가지가 소개되는데,

1) 전도와 가르침, 2) 귀신을 쫓아내심, 3) 병을 고쳐주심입니다.

 

주님은 종종 주님의 정체성에 대해서 주의를 당부하십니다.

회당에서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신 줄 알아보자 잠잠하라고 하셨고(24~25),

귀신이 주님을 알고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34).

문둥병자를 고치신 후에도 주님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경계하셨고,

한적한 곳에 머물기를 좋아하셨습니다(43~45).

이는 당시에 유행하는 메시아에 대한 헛된 망상과 오해들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은 8장에서 당신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제자들에게 분명하게 드러내실 때까지,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메시아로서 모든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시는 일을

제대로 수행하시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9:30~31).

 

그러나 당신 자신이 누구시며 메시아의 십자가 죽으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자들을 가르치신 후에는

주님은 전과 같이 당신 자신이 드러나시는 것을 경계하지 않으셨고

주님의 마지막 주간에는 아주 분명하게 자신을 비유로 드러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때가 찼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의 강조점 가운데 하나는 가르침에 따르는 즉각적인 순종입니다.

그래서 마가복음에서 유난히 많이 나오는 단어는

’, ‘즉시와 같은 단어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제자들을 주님이 부르실 때,

시몬과 안드레는 그물을 버려두고 따랐습니다(18).

우리 자신에게도 주님이 말씀하시면

순종하고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할 것은 하는 순종이 얼마나 중요하며

우리의 인생과 영원을 바꾸는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당신은 그렇게 하고 있는가?

 

주님은 전날의 분주한 사역을 뒤로 하고 새벽 미명에 일어나사

한적한 곳에서 성부 하나님과 교제를 즐기셨습니다(35).

주님의 놀라운 사역에 흥분한 제자들은

기도하던 주님께 찾아와 아직도 많은 사람이

주님을 찾는다고 말하지만,

주님은 다른 마을에서도 복음을 전하시겠다고 하시며

그곳을 떠나기로 결정하십니다(36~39).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인성을 입고 이 땅에 계실 때

기도의 기쁨과 능력을 친히 제자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기쁨과 능력이 어디서 오는가를

친히 가르쳐주셨습니다.

    • 이형원전도사 19-02-05
      "하늘로 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막1:11절)"

      예수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는 우리의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각자의 방식대로 이해했다.
      어떤 자들은 예수님을 신으로 어떤 사람은 사람으로 이해했다.
      어떤 학자들은 역사적 예수의 행적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거룩성을 강조하다가 그의 실체를 부정하기도 했다.

      예수님은 어떠한 분인가? 오늘의 말씀에 정확하게 나타나 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고 그 분의 뜻을 이땅가운데
      이루기 위해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분이시다.

      그 분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신앙 안에서 살 수 있으며
      그 분이 있기에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분이 살았던 그 방식과 그 모습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셨던 그 일들을 항상 묵상하며
      나 또한 그 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노력하며
      늘 그 분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는 주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