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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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월) 느6장_사단의 계교

  • 느헤미야강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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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일어나는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벽 재건이 진행되어 대부분의 성벽을 다 쌓았고

이제 문만 달게 되면 공사가 종료되는 상황에 왔습니다(1).

그러나 거의 다 되었을 때에도 사단은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이제 공격의 주 대상은 지도자인 느헤미야 개인에게로 집중됩니다.

지도자 한 사람을 넘어뜨리는 것 외에

하나님의 일의 완성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에는 교회와 지도자를 향한 사단의 계교가

세 가지로 나타나고 있는데 오늘날에도 그 방식은 동일합니다.

 

회담 제의음모(2~4):

대적들은 사마리아와 유대의 중간 지점인

오노의 한 마을에서 회담을 하자고 제안하는데,

이것은 공사가 거의 끝날 무렵이었기 때문에

대적들 자신들이 하나의 패배 인정을 하기 위한

회담 제의로 받아들여지도록 의도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들의 의도는 회담을 하자고 불러내서

거기서 느헤미야를 암살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2).

 

느헤미야는 거절하는데

그들은 네번 씩이나 끈질기게 회담을 제안해왔고

느헤미야는 번번이 거절하였습니다.

거절의 이유는 완곡하게 표현하여

지금도 공사중이어서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원수의 계교를 아는 것은 영적 전쟁에서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느헤미야가 그들의 항복 인정과 같은 느낌을 주는

회담을 받아들였더라면 암살을 당하고

공사는 미완으로 끝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원수는 종종 대화를 제안하지만그 대화가 생산적이기 보다는 

오히려 힘을 빼고 낙심하게 하는 대화가 되게 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게 만들고 분열을 조장하게 됩니다.

 

분별력없는 사람들은 왜 대화를 하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느헤미야는 일언지하에 거절하였습니다.

대화가 필요할 때가 있고 대화를 하는 것이

유익하지 않을 때가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소문(5~9):

회담 음모가 실패하자

원수는 다섯 번째로 봉하지 않은 편지를

종에게 보내 느헤미야에게 전달합니다.

편지의 내용은 성을 건축하고 느헤미야가 왕이 되려고 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내용이었고

이것이 아닥사스다에게 들리게 되면 

반역이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종종 원수는 소문으로 하나님의 사람,

교회의 지도자를 넘어뜨리기를 꾀합니다.

산발랏이 봉하지 않은 편지를 보냈다는 것은

사마리아에서 예루살렘까지 오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편지의 내용을

읽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헤미야에게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를 가진 것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단번에 그 소문이 진실이 아님을 밝히고

하나님께 엎드립니다.

소문은 영적 지도자들을 넘어뜨리고

낙심케 하는 사단의 강력한 도구입니다.


위협(10~14):

스마야는 자칭 선지자인척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두문불출한 이유를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아마도 그 자신이 두려움에 처해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의도였을 것입니다.

그는 느헤미야에게 마치 예언하듯이

원수들이 느헤미야를 죽이러 올터이니

성전 안에 들어가 숨어 있으라고 권합니다(10).

느헤미야는 다시 내가 지도자로서

그렇게 하는 것이 합당치 않다고 전하는데,

이 스마야의 예언은 산발랏 일당으로부터

돈을 받고 한 거짓 예언이었다는 것을

느헤미야는 간파하였습니다(12).


느헤미야는 또한 제사장이 아니었기에

자신이 아무리 총독이라고 하여도

성전 안에 들어갈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도

기억하였을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두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을 지키시는 분에게 나아가 기도합니다(14).


성벽 완공(15~16):

성벽이 드디어 완공되었는데

기간이 총 52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은 주변의 모든 반대자들을 낙담케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루신 일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교회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아야 합니다.

교회가 하나님 한 분 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방식인 심리학과 마켓팅과 엔터테인먼트를

다 사용하고 의지한다면 결코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의 방식은 세상의 방식과 달라야 합니다.

 

내부의 부패(17~19):

산발랏과 함께 느헤미야를 대적한 암몬 사람 도비야는

유다의 귀인들과 깊은 관련을 맺은 자였음이여기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유다 귀인들과 많은 서신 왕래를 하던 자였고

그는 또한 유력한 유대인의 사위가 되었고

자기의 아들도 유대인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와 친한 유력인들은 도비야의 선행을

느헤미야에게 와서 고하고

또 느헤미야의 말을 그에게 전달하곤 하였는데,

도비야의 편지는 늘 느헤미야를

두렵게 만들고자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여기 유력자들과 귀인들은 바로

느헤미야가 5장에서 유다의 가난한 자들을 향한

착취를 그치라고 하며 책망했던

귀인과 민장들과 같은 이들입니다.

이들은 마음이 부패하여 비록 유다의 내부에 있지만,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가지지 않은 자들이었고

따라서 분별력없이 대적 도비야의

수하 역할을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묵상과 교훈


분별력에 관한 것입니다.

믿음은 분별력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그냥 믿사오니하는 것에서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련된 믿음을 의미합니다.

믿음은 지적인 훈련을 포함하고 요구합니다.

결국 이 분별력으로 인하여

느헤미야는 사단의 계교를 이길 수 있었고,

또 이 분별력이 없어서 사람들은

사단에게 이용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단의 계교를 알아야 합니다.

음모(거짓말)와 소문, 그리고 위협은

사단이 사용하는 세 가지 공격무기입니다.

특별히 이 무기들은 영적 지도자들을

넘어뜨리는데 유효한 무기들입니다.


오늘날에도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사단은 이 세 가지 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깨어있어야 할 대목입니다.

    • 이형원전도사 18-12-11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느6:16)"


      성벽 공사가 오십이일 만에 마무리가 되었다. 그 공사가 여러가지 내외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빠른기간 안에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자 주변의 모든
      대적과 이방 족속들이 두려워하고 크게 낙담하게 되었다.
      그들이 두려워하고 낙담한 이유는 유대인들이 일을 잘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고
      어떠한 방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맡겨진 사명을 다했을 때
      그 일로 인하여 우리를 대적하는 무리들은 두려워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 우리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대적들은 낙담하고 두려워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포기하지 않고
      그 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 갈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그 일들을 이루어지시고 결과적으로 모든 대적에게
      승리를 주시며 그 대적들이 낙담하게 하시고 또 두려워 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줄 우리는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명을 위하여 전심을 다하길 기도한다.
      하나님의 뜻이 나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며 나의 대적들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낙담하고 두려워 할 수 있게 되길 원한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이 세상 가운데 나타나며 그 분의 영광이
      가득하여 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