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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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토) 느11장_예루살렘 도성을 채워라

  • 느헤미야강
  •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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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은 비어있는 도성이었습니다(7:4).

140여년 동안이나 성벽이 없는 성이었기 때문에

그 도성은 거주하기는 위험한 도성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느헤미야가 한 일은

족장들로 하여금 성벽이 완성된 예루살렘에 와서

거주하도록 한 것이고,

백성들 중에는 열 명 중 한 명이 제비를 뽑아서

예루살렘으로 이주하여 정착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느헤미야는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들 가운데서

예루살렘에 와 거주케 했는데,

이는 본래 예루살렘이 유다 지파에 속했고

베냐민에 근접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성 문지기와 느디님 사람들

그리고 여러 관리들이 열거됩니다.

 

본문에서 예루살렘에 정착한 것으로

기술된 사람들의 도합은3044명입니다.

아마 여인들과 자녀들을 합한다면

거의1만명 정도일텐데,

이것이 전체 인구의1/10이라면

당시 전체 인구는10만명 정도가 되었을 것입니다.

예루살렘 거주민들은 그냥 아무 질서도 없이

와서 거주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열조의 계보와

현재의 친족들에게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 모두는 정치적 질서를 가지고 있었고

각 지파별로, 각 단위별로 인정받는 지도자들이 세워졌으며

하나의 정부가 형성되었습니다.

분명히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자원하여 예루살렘으로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2).

이들은 백성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비뽑아 온 자들이

억지로 왔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원하여 온 자들이 바로 이들을 가리키는지도 모릅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성벽만 건축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비전은 단지 돌로 된 건축물을 세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을

다시 하나님의 도성으로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성에 거해야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했고 지도자들을 권면하여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하여 정착하도록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비전도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성인 교회가 그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들자원하는로 채워져야 합니다.

이것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자기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버릴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이 오늘날 회복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속해있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 일을 감당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백성들이 각각 순전한 마음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채우고 세워갈 때

하나님께서는 그 잃어버린 영광을 회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 이형원전도사 18-12-18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느11:2)"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후 이제 그 안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채워지는 일을 남았다.
      그 곳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주변의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겠다는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가능했을 것이다.
      이 곳에는 제비를 뽑아 거주하게 된 자들도 있었고 자원하는 자들도 있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이 곳에서 거주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은 복을 빌어주었다.

      하나님의 도성에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 채워지게 되었다.
      자원하는 자들로 혹은 제비를 뽑으며 그 일에 기꺼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주해야 할 줄 믿는다.
      그 곳의 환경이 때로는 열악할 때도 있고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
      그리 좋은 곳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시다며
      그 어떠한 곳보다 안전하고 풍요로운 곳이 될 것으로 믿는다.

      언제나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 나라에 머무는 자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의 나라에 머무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지길 원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 분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