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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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수) 마태14장_현실만이 아닌 주님을 보라

  • 느헤미야강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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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죽음(1~12).

요한은 선지자들의 전통을 따라서,

분봉왕 헤롯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동생 빌립의 아내를 취한 것을 책망하여

결박 당하고 결국 헤로디아와 그 딸의 술수에 의해

참수당하고 만다.

요한은 메시아를 소개하는 자기 소임을 다하고

이렇게 하나님께 돌아갔다.

주님은 이 소식을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 따로 빈들로 가셨는데,

이는 주님을 소개하는 전령으로서의 요한의 죽음을 슬퍼하시며

혼자 시간을 보내시고자 하심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님을 홀로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13).

주님은 비록 방해를 받으시지만,

그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병든 자들을 고쳐 주셨다(14).

결국 해가 저물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성인 남자만 세어 오천 명을 먹이신 이 이적은

제자들로 하여금 주님의 사역의 성격과 능력을 깨닫게 하는 것이 되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일단 주님의 손에 드려지게 되면

그것은 놀라운 능력이 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배웠을 것이다.

 

후에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다가

나면서 앉은뱅이된 자를 고쳐줄 때 보여준 태도도

이 사건으로부터 배운 바가 큼을 알려준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3:6).

교회는 결코 물질이 부족해서 주의 일을 감당하지 못한 일이 없었다.

단지 믿음이 부족해서 감당치 못한 일은 많았을지라도 말이다.

제자들은 또한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에 대해서

하늘 아버지께서 의식주 등 삶의 문제를 책임져주실 것이라는 말씀도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6:33).

 

주님께서는 사람들을 보내시는 동안 제자들을

먼저 호수 건너편으로 배를 타고 건너가게 하시고는

다시 홀로 기도하려 산에 오르사

하나님 아버지와 홀로 시간을 보내셨다(22~23).

사람들이 찾아와서 가지지 못하셨던

기도의 시간을 다시 가지셨다.

 

한편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건너던 제자들은

바람이 심하여 진행하지 못하고 심한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주님은 이를 아시고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셨다.

그들은 주님을 유령으로 알고 무서워하는데,

베드로는 주님이시라면 자신을 명하사

바다 위로 걸어서 오라고 말씀해달라고 부탁한다.

베드로는 주님의 오라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바다 위로 걸어서 가다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지게 되고

주님은 그를 붙잡아 주신다.

문제는믿음이 적어서 의심한 것이다(31).

 

우리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주님은 우리 인생 중에 많은 일로써 당신의 살아계심과

우리를 돌보시고 사랑하심을 알려주시지만,

우리는 믿음이 적어서 의심하고 바다에 빠진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 손을 내밀어

우리를 붙잡아주사, 건져주신다.

오늘 우리는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고 있는가?

우리가 우리의 시선을 주님에게서 다른데로 옮기는 순간,

우리는 넘어지기 시작한다.

주님만 바라보자.

 

물질의 있고 없음으로 인하여

낙심하거나 염려하지 말 것을 주님은 말씀하시고 가르치신다.

왜냐하면 주님은 적은 것을 넘치도록 많은 것으로 만드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며,

하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친히 돌보시되

머리털을 세실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적은 것이 나의 손에 있는가,

주님의 손에 드려졌는가의 문제다.

너무나 가진 것이 없거나 적어서

주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지 못하는 인생은 절대로 없다!

주님의 손에 드려진 것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우리 손에 얼마가 있느냐를 보는 것이 우리의 문제다.

베드로는 주님이 아니라 바람을 바라보고

무서워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우리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라.

주님은나를 보고 따라오라고 명하신다.

바람을 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라.

현실을 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라.

    • 이형원전도사 19-01-18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마14:20)"

      예수님께서 행하신 대표적인 이적이 오늘 말씀에 기록되어 있다.
      먹을 것이 없었던 상황에서 드려진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마리가
      오천 명을 먹이고 12광주리를 남기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이 말씀을 통해 나의 작은 것이 주님께 드려짐으로 얼마나 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된다.
      예수님께서 이 이적을 베풀 때 먼저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드려졌음을 잊이 않아야 한다.

      나에게 있는 작은 것을 주님께 드릴 때 이러한 역사는 나타난다.
      하지만 그것 조차 아까워서 드리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돌아보게 된다.
      보잘 것 없는 그래서 오천명을 먹이기에는 어림도 없는 작은 것도
      예수님께서 사용하시면 넉넉하게 됨을 믿는다.

      나에게 있는 작은 것 나의 시간, 물질, 노력, 에너지를 주님께
      드리길 원한다. 그리고 작은 것이지만 예수님께서 이것들을 통해
      주님의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