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12.7(금) 느4장_교회와 영적원리

  • 느헤미야강
  • 2018-12-07
  • 430 회
  • 2 건

멋지게 성벽 재건이 시작되었지만곧 반대에 직면했습니다.

이것은 영적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반대 없이 세워지는 법은 없습니다.

참된 교회일수록 숫한 마귀의 반대에 직면합니다.

사마리아 지역(바사)의 총독인 산발랏이 성벽 건축 소식을 듣고 크게 분노했고

유다사람들을 온갖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비웃었습니다.

산발랏의 측근 관료인 암몬 사람 도비야는 옆에서 장단을 맞추며 

그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지겠다고 조롱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들은 기도했습니다.

이때는 성벽 건축이 거의 절반쯤 진행되었을 무렵이었는데,

이렇게 진행이 빨랐던 것은 그들이 마음 들여 역사했기 때문입니다.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함으로

대적들에 대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계속 공사를 진행하자

그들은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 심히 분노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행동을 하자고 외쳐댔습니다.


대적들은 결코 쉬지 않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엎드림과 동시에

주야로 파숫군을 두어 방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은 주의 백성들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낙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낙심했습니다.

아직도 할 일이 많은데 이래서는

마치지 못하겠다는 말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대적들의 말과 태도가 너무나 거칠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공사현장을 덮쳐서 공사하는 자들을

죽이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대적들에게는 하나님의 교회가 서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그 대적들이 사는 사마리아 인근에 사는 유다 백성들은

공포에 떨며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무기를 주고

대적을 두려워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울 것을 독려했습니다.

하여 한 손으로 일하고 한 손에는 무기를 들고

성벽 건축의 사명은 쉬임없이 진행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한 손으로 주의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의 수단을 따라

열심으로 은혜를 받고 섬겨야 하지만,

다른 한 손으로는 영적 병기를 잡고 대적과 싸워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싸움은 영적 싸움이고,

우리가 주의 교회를 세워가려고 할 때

대적이 쉬는 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 손에 있는 무기를 놓아서는 안 됩니다.

 

본문에는 영적 원리가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데에는 수많은 산발랏과 도비야들이 있습니다.

다 좋은 뜻으로, 좋은 일하자는 것인데

왜 이리 문제가 많은가 하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육적인 사고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것은

단순히 좋은 일이 아니라 영적인 일이라고 말합니다.

좋은 일과 영적인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 육적 사고입니다.

육적 사고는 교회를 세우지 못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육의 생각은 사망이고영의 생각만이 생명과 평안을 줍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런 대적들과 싸우며

한편으로는 은혜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해 세워져갑니다.

 

나는 그 자리에 서 있는가?

    • 이형원전도사 18-12-08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느4:10)"

      성벽을 재건하는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성벽이 재건되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었다.
      이들은 성벽이 온전히 재건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가서 치고 그곳을 요란하게 했다.

      이 일로 인하여 어려움이 생기자 유대인들 내부적으로 부정적인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오늘 말씀을 보면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유대인들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늘 주변 상황을 보고 판단 할 때가 많이 있다.
      이 일이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믿음이 있다면 어떤 방해도
      그들을 부정적으로 변하게 만들지는 못했을 것이다.

      느헤미야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 대적들과 싸워가며 성전 재건을
      중단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손으로는 일을하고 한 손에는 병기를 잡고 허리에 칼을 차고
      일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일에 우리는 부정적으로 반응해서는 안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일을 이루실 하나님을 먼저 기대하는 믿음이 있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그 어려움을 통해 우리에게 더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다.

      언제나 나의 상황과 형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고
      주님의 일을 감당해 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 john 18-12-08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하건대 그들이 욕하는 것을 자기들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느 4:4)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반대, 또는 문제에 직면하게 될 때가 있다.
      심지어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동역자들 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올 때도 있으며,
      생각치도 못했던 곳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우리의 대적 마귀가 끊임없이 우리를 대적하며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려 하기 때문이다.

      이 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오늘 느헤미야의 모습과 같이 기도하는 것이다.
      마귀 역사 가운데, 시험을 당할 때, 어려운 일 중에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단연코 기도하는 일이다.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라는 역사적인 사명 앞에서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어려움을 만나자 기도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신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할 때에
      내가 해야 할 일 역시 기도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면 주님의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때때로 어려움이 찾아올 때 나는 기도하기보다 원망하고 불평했다.
      일에 방해가 된다고 여기지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정죄하였다.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하면서 오히려 죄에 죄를 더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나의 연약함은 늘 상처나 실패로 남는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부족함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믿음의 길을 갈 때, 주님의 일을 감당할 때
      간혹 어려운 상황,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을 만날지라도
      원망하며 불평하기보다 오히려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이
      오늘 나에게 가장 시급함을 깨닫게 된다.
      내가 무언가를 해결하려 하면 그저 내 수준에서 해결되지만,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수준대로 가장 선하게
      일하신다는 진리를 고백하며...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와 같이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기도로 살기를 결단하고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