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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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월) 삼하21장 세월속에 묻어 둘 수 없는 것
- 느헤미야강
- 2018-09-24
- 459 회
- 2 건
1. 죄는 세월 속에 묻어둘 수 없다
21장부터 24장은 연대순을 따르기보다는
다윗 통치 시기에 있었던 일들을 필요했기 때문에
설명해준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의 장들에서 사울가의 후손들과 사울이 속한
베냐민 지파의 세바의 난이 일어난 것을 볼 때,
그들이 다윗에 대해서 가진 반감이 엿보이는데
이것은 21장의 사건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삼년 간 기근이 계속되자 다윗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근이 사울 시대의 범죄로 인한 것인데,
그가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 것과 관계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브온 사람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할 당시
속여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고 편입된 가나안 족속입니다.
언약을 중시해서 그들을 이스라엘에 남겨두게 된 사람들인데,
사울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열심이 지나쳐서
그 언약을 어기고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하였고
또 전멸시키려고 했었다고 본문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하나님은 기근을 내리셨습니다.
다윗은 기브온 사람들이 요구한대로
사울가의 일곱 남자를 목매어 달도록
그들에게 내어주었습니다.
신24:16의 말씀대로, 아버지가 자식의 죄 때문에,
혹은 자식이 아버지의 죄 때문에 죽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 대해서 찰스 시므온은 말하기를,
그 자식들이 아버지의 악한 음모에 가담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공범으로서 처벌을 받은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설명이 합당치 않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지나간 죄도
다루신다는 엄연한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고,
하나님께서 명하셨기에 합당한 것입니다.
사울 가의 죽은 두 아들의 어머니인 리스바는
목매달려 죽어서 방치된 시신을
짐승들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그곳을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는 것을 들은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뼈를 기져와
목매달려 죽은 시신들과 함께
정중히 장사를 지내 주었습니다.
이로써 기근이 끝나고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남은 이야기는 다윗과 용사들이
블레셋의 남은 거인들을 무찌른 이야기입니다.
묵상과 도전
우리는 이런 이야기에 당혹감을 느낍니다.
왜 무고한 후손들이
사울의 죄를 대신하여 목매달려 죽어야 하는가?
불공평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일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서 일어났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보면서 당혹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왜 십자가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이신 분이 하늘의 영광을 떠나서 십자가에서
인간에 의해서 처참한 죽음을 죽어야 하는지,
왜 그 분이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하는지에 대해서
불공평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죄는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는 것을
성경은 가르쳐줍니다.
세월은 약이 아닙니다.
세월은 잊어버리게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회개를 대신할 수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은 잊어버릴지라도
하나님은 잊어버리지 않으십니다.
죄는 아무리 오래된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을 본문은 보여줍니다.
아담이 지은 죄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다루십니다.
죄는 세월 속에 묻어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회개해서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용서해야 할 문제 뿐 아니라
용서받아야 할 문제들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령님께서 보여주셔서
그런 문제들을 해결받을 수 있기를 구하십시오.
한가지 더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억울함을 기억하신다는 것과
비록 이방 민족이라 하더라도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대해서는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발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여호수아를 속이고
마치 기생하는 사람들처럼
이스라엘 경내에서 머무르며
목숨만 부지하는 기브온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그들도 언약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과의 약속을 지키시고 돌보십니다.
심지어 이방인들과의 약속도 지켜나가시는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신
피 값으로 사신 우리에게는 어떻게 하실까요?
하나님이 우리와 맺으신 언약,
즉 내가 너를 사랑하고 돌보고 너의 약함을 채우고
너의 억울함을 신원해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가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지키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창세기 16장에 보면
애굽 사람 하갈이 임신한 줄을 알고
자신의 여주인 사라에게 대들었다가
들판으로 쫓겨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 때 하갈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하갈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을 것과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마엘은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비천한 애굽 여인,
하갈의 소리까지도 들으시고
그의 간구를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고 탄원하여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의 작은 탄원과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앞에 오늘도 엎드려 구하겠습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며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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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원전도사 18-09-25
-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아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라 하시니라(삼하21장1절)"
다윗의 시대에 삼 년의 기근이 있었음을 오늘 본문에서는 기록하고 있다.
이 기근의 이유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언급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울이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 때문이었다.
사울이 범한 죄악은 다윗의 시대에 까지 영향을 미처 3년동안 기근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가 적지 않다.
죄는 그 순간만 지나간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치뤄져야 함을 보게 된다.
결국 이 문제는 7명의 목을 메달고 나서야 해결되었다.
우리가 살면서 지었던 죄악에 어떤 작은 것 하나라도 철절하게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지 않은 죄악은 결국 우리를 무너뜨리게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죄의 댓가는 반드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됨을 알아야 한다.
또한 사울의 범죄로 인해 그 영향력이 다윗의 때까지 미친 다는 것은
우리의 작은 죄악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고 또 대를 이어
그 죄악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우린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내가 지금 이시간 짓고 있는 그 죄악이 결국 나 뿐 만 아니라 나와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별히 사역자로써의 삶을 결단 한 자가 저지르는 죄악은 수 많은 사람을
시험 가운데 들게 할 수 있음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한다.
나의 모습 가운데 죄악의 모습이 없기를 기도한다.
설령 나약한 모습을 유혹에 넘어진다할지라도 그 가운데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회개함으로 바로 그 죄악에서 벗어나길 원한다.
나의 삶이 죄악으로 얼룩지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영광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
- john 18-09-25
- “다윗이 그들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하니” (삼하 21:3)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일은 회개하는 일만큼 중요하다.
아니, 진정 회개한 사람에게는 잘못을 바로잡는 열매가 나타난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회개는 돌이키는 것임과 동시에 그로 인해 파생된 문제들을 바로잡는 것이다.
다윗은 사울 시대의 범죄를 바로 잡아 기브온 사람들의 상처를 돌보아 주었다.
이것이 다윗의 죄는 아니었지만, 다윗의 행동을 통해 그저 말이나 생각뿐이 아닌
실제로 잘못되고 문제가 생긴 부분들을 바로 잡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해 보았다.
때때로 나는 회개했다고 하면서 범죄로 인한 열매들은 은근슬쩍 무시하려 할 때가 있다.
또 돌이켰다고, 하나님께 용서받았다고 하면서도 나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을 바로잡지 않고
나 때문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애써 못 본 척했다.
그러나 진정한 치유, 회복, 돌이킴은 죄로 인해 발생한 어려움이나 문제를
바로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오늘 본문을 통해 묵상해 본다.
매 순간 여러 가지 죄악된 모습들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는 나의 삶.
이러한 나의 죄악으로 인해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 또 어려움들.
이제는 이런 것들을 회개했다는 이유로 그저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용서를 구해야 하면 용서를 구하고, 배상을 해야 하면 배상을 하고,
바로 잡아야 하면 바로잡고, 그만 두어야 하는 멈춰서는 결단으로 회개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지금 이 시간 이후로 생각나는 것부터, 떠오르는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바로잡아가며
회개에 합당한 삶으로 진정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