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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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화) 삼하 22장 다른이가 아닌 나의 하나님

  • 느헤미야강
  •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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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윗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우리에게 간증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사무엘하 22장에서 고백하는 하나님은

시편 18편의 내용과 같습니다.

먼저 이 시의 배경입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1)”

 

다윗의 인생의 큰 어려움과 고난이 지나가고 난 후에

사울의 손에서 하나님이 그를 건지신 이후에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돌아보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한 마디가 끝나고 나서

그 자리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반추하고

돌이켜보고 함께 하셨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지를

간증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을 2절과 3절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오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오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2절과 3절을 읽으시면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나의라는 말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지금까지 경험한 하나님을 타인의 하나님,

다른 이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의 구원자’,

나의 방패’,

나의 피난처’,

나를 숨기시는 분등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다윗의 고백에는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나의 방패라고 할 때는 방패 되셨던 하나님을 경험했던

다윗의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타인의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을 사랑한 것입니다.

내가 죄인 되었을 때에 구원하셨던

나의 구원자이신 하나님,

나를 원수의 발톱에서 구원하셨던

나의 구원자이셨던 하나님,

내가 기댈 곳이 없을 때 비빌 언덕이 없을 때

기댈만한 나의 의지가 되신 하나님,

돌아보면 타인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윗은 2절과 3절에서

나의 하나님을 반복적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사연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오늘 하루 살아가면서

어제의 그 하루를 기억하고

우리의 과거 가운데 역사하셨던

나의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윗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7)”

 

다윗은 들판과 광야를 다니면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마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다윗에게 역사하셨는데

다윗은 시적인 언어로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8)”

 

이에라는 말은

기도하매 하나님이 들으시고라는 뜻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들으시고 땅을 진동시키고

땅을 흔드셨습니다.

내 기도를 들으시고 땅이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는 것을 사울이 느끼고 도망갔다는 말입니다.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9)”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다윗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숯이 피었도다

하나님의 불이 모든 것을 다 사르고

다윗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였도다(10)”

하나님이 강림하사

다윗을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다는 고백입니다.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20)”

 

다윗은 자신의 구원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환란 중에 기도하고 의지할 바 없고 기댈 곳이 없을 때

하나님께 간구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땅을 흔드시고

친히 강림하시고 불을 이 땅에 내셔서

나를 구원해주셨다는 고백입니다.

이것이 다윗이 지난 날 환란 가운데 있을 때

경험했던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이렇게 표현할 시적인 재능은 없지만

비슷한 말은 할 수 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내가 기도했을 때

나를 큰 환란과 어려움 가운데에서 건지셨다.”고 말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함으로부터

이런 놀라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땅을 흔드시고

하늘에서 구름타고 나타나셔서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악한 것을 불살라주시고

결국에는 나를 구원해주실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기대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나면

그래, 하나님이 내 인생에 이렇게 역사하셨지,

하나님이 내 인생에 이렇게 은혜 부으셨지.”

다윗처럼 신앙고백과 간증을 할 수 있는 귀한 날이

우리에게도 올 것입니다.

그 일은 기도로부터 시작됨을 깨닫고

오늘도 기도함으로 놀라운 능력의 시작을 경험하시는

새생명공동체 가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john 18-09-25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삼하 22:1)

      다윗은 자신의 삶을 주관하시며
      그 삶 가운데 동행하시고 은혜주신 하나님을
      그의 간절한 고백을 담아 찬양했다.
      구구절절한 그 고백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본다.

      많은 은혜를 허락하셨지만
      특별히 그는 자신을 구원하신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했다.
      우리가 받은 은혜 가운데 가장 놀랍고 위대한 선물이
      바로 구원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무수한 은혜들은
      어느 것 하나 구원과 관계 되지 않은 것이 없고
      모두가 나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주어진 것이었다.
      그렇다면 오늘 내가 찬양할 제목 역시 구원에 대한 감사이다.

      주신 은혜보다 주시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것들로 인해
      불평하고 원망할 때가 많은 인생이지만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무엇보다도 나의 구원을 이뤄 가시는 하나님.
      그분의 뜻이라면 주시지 않은 것도 은혜이자 섭리이다.
      그렇다면 나의 삶에 남는 것은 오직 감사뿐임을 고백한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찬양하는 삶,
      무엇보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나의 삶이 되기를 사모한다.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구원의 감격 속에 사는 내가 되기를
      더욱 간절히 사모한다.
    • 이형원전도사 18-09-27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삼하22장29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시고 왕으로 세우시고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신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찬양이 본문에 나타나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을 의지했고 그 결과 자신의 삶을 통해 나타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능력을 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그는 모든 어두움에서 자신을 비추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다.
      삶을 살다보면 누구나에게 어두움의 시간은 찾아오게 된다.
      그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기 위하여 허락하시기도 한다.
      그 때 우리가 어떠한 모습을 그 어두움을 통과하는가는 대단히 중요하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볼 때 오늘 다윗의 고백처럼
      나의 등불이 되시고 나의 어둠을 밝히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어떠한 상황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그 속에서도 여전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또 우리의 등불이 되어주사 그 어둠을 물리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