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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화) 왕상4장_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지혜
- 느헤미야강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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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4장의 주요내용은
솔로몬 왕국의 체계와 조세제도에 관한 것입니다.
정적들을 숙청하고 정권을 장악하고
혼인동맹을 통해 외교를 안정시킨 솔로몬은
즉시 왕권을 강화하는 체제로 왕국을 리모델합니다.
이런 정치적 개편이 필요했던 이유는
이전까지 이스라엘 왕국은 다윗에 의해
영토를 통일한 왕국을 이루긴 했으나
여전히 통일되지 않은 시스템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왕이 된 이후에도 왕국은 종종
이스라엘로 지칭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지역들을 하나로 묶는 시도를 하기보다는
13개로 나누어 통치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지방의 권력을 인정해주되 거기에 따른 책임을
중앙 정부에 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12지방에 관한 솔로몬의 과세가
적정했는지 착취였는지는 논외로 두고자 합니다.
하지만 12지방이 매년 1차례씩 1단 단위로 돌아가면서
왕궁의 모든 필요들을 충당한다는 것과
그 양이 꽤 많다는 것을 이 본문을 읽을 때
놓치지 않아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지방권력을 인정하는 동시에 솔로몬은
그것을 하나로 묶어낼 제도를 마련합니다.
무엇보다 솔로몬은 모든 관직을
자신의 심복들에게 나눠 줌으로서
중앙 정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자 합니다.
나단과 브나야 그리고 사독, 그
들의 아들들이 솔로몬 왕국의 주요 요직에 위치합니다.
그만큼 솔로몬에게 중앙 정부를 장악하는 것은
급선무이면서 해내야 하는 숙제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솔로몬의 비정상적이고 과도한 중앙집권시도는
향후에 나라를 분열시키는 위험을 조래하게 됩니다.
솔로몬 왕국은 두 개의 민족으로 나뉘어 있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12개로 나눈 후 각 지방에 장관을 세웠지만
실제로는 그 위에 별개의 수석장관을 세워
중앙 정부에서 모든 지방을 직속으로 통제하게 됩니다.
그리로 그 자리를 솔로몬 쿠테타의 선봉이었던
사독의 아들인 아사리아가 맡게 됩니다.
이와 같은 솔로롬의 정권 장악은
이스라엘과 유다 가운데 평화의 시대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열왕기의 기자는 이것이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여기에 그 통치방식이 옳았는지 그른지에대한 판단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셨다는 것을
무엇보다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왕의 영화와 그 나라의 평안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이 모든 영화와 평화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솔로몬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과 넓은 마음을
솔로몬에게 주신 결과가 무엇인가?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이
사방 모든 나라에 퍼지게 하심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이 모든 민족에게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심으로써
당신의 이름을 온 세상에 드러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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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10-03
-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왕상 4:34)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을 안정적으로 치리해 나갔고
그러한 그의 행적은 주변 여러 나라들에게까지 전해져
많은 이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를 통해 그들이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었을 것은 자명하다.
개인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만큼
영광스럽고 존귀한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 부름 받은 궁극적인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런면에서 솔로몬의 초반 행적은 다윗의 길로 행했다고 할 수 있겠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나라를 다스리며
세상 가운데 하나님을 드러냈던 솔로몬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 나는 과연 어떤 지혜로 살며, 누구를 드러내는가를 생각해 본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보다 세상적인 방법이나 내 뜻을 따라 살았고,
하나님을 드러내기보다 내가 칭찬받고 인정받기를 바라왔음을 보게 된다.
그랬기에 자주 넘어지고 실패했던 내 모습이었다.
그래서 이제 후로는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기준으로 행하고,
무엇보다 이를 통해 내가 인정받고 칭찬을 듣는 삶이 아닌
하나님만을 높이고 하나님만을 드러내는 인생이 되기를
이 시간 결단하며 소망한다. -
- 이형원전도사 18-10-03
-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왕상4:29)"
솔로몬이 왕이 되면서 이스라엘은 태평성대를 누리게 된다.
나라는 안정되어졌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를 누리며 주변 나라들로 부터
조공을 받는 강대국이 되어진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셨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약속하셨던 것 처럼 그에게 지혜를 주시고
또 넓은 마음도 주셨다.
그리고 더불어 약속하신 부와 명예도 함께 주셨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께로 부터 나오는 언약의 말씀은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을 때 우리 또한 솔로몬과 같이
주님이 허락하신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많은 말씀으로 약속해 주고 계신다.
우리가 그 말씀을 붙잡고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우리 또한 주님 안에서 허락하신 것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
언제나 주님의 언약을 말씀을 붙잡고 주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을 내 삶 속에
이루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