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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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화) 사상29장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 느헤미야강
  • 2018-08-28
  • 489 회
  • 2 건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가 찾아와 자기로 하여금

결단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떠나라는 것이지만,

그는 떠날 결단을 하지 않고

결국은 전쟁터에까지 나아갔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결단을 회피하고

상황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불신앙의 태도였습니다.

 

이 전쟁이 가드왕 아기스만의 전쟁이 아니라

블레셋 모든 성읍국가들이 함께 하는 전쟁이었기에,

전쟁터에 모인 블레셋방백들은 다윗을 식별하고

아기스는 다윗을 변호하기에 급급해 합니다.

블레셋의 방백들을 설득하지 못한 아기스는

다윗을 다시 시글락으로 돌려보냅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다윗은 아직 깨닫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은혜를 깨닫는 것이 참으로 더딥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끊임없이 은혜로 찾아 오시지만,

그가 그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행하는 것은

얼마나 더딘지를 보게 합니다.


다윗은 버틸만큼 버티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싸우는 전쟁터에 나갔고

자신을 운명에 맡기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은혜로 그를 찾아오사

전쟁을 하지 못하게 막아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를 30장이 보여줍니다.

 

먼저 아말렉을 통해서

시글락의 처자들이 다 붙잡혀가는

심히 곤궁한 상황을 만들어 두셨습니다.

그리고 흥분한 부하들에 의해서

돌에 맞을 상황에 이르러서야

비로서 다윗은 하나님께 눈을 듭니다.

그런 다윗을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큽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동일하신 은혜가

그렇게 찾아 오고 우리를 기다리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벼랑 끝에 서기전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돌아가야 합니다.

    • john 18-08-28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삼상 29:9)

      블레셋 편에 서서 자신의 동족과 전쟁을 하야 하는 위기에 놓인 다윗.
      그런데 블레셋의 방백들이 이를 못 마땅하게 여겨
      결국 다윗은 그 전쟁을 피할 수 있게 된다.
      가히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다.
      장차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어야 할 사람인데
      자신이 치리할 나라의 백성들과 맞서 싸운 전력이
      그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약점이 될지는 뻔 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은혜를 더하시는 분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나는 여전히 부족하고 약하여 죄의 길에 거할 때도 있고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행할 때도 있지만
      언제나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죄짓지 않도록, 불의의 길을 가지 않도록
      모든 상황과 여건을 만들어 가신다.
      나의 삶을 돌아볼 때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되어 왔음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 놀라운 은혜. 이 은혜가 있었기에
      오늘 내가 나 될 수 있었고, 지금까지 믿음을 지켜 올 수 있었다.
      이 은혜에 감사하며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 이형원전도사 18-08-29
      "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삼상29:7)"

      다윗은 같은 민족 즉, 하나님의 백성들과 싸울 위기에 놓여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을 결코 기뻐하지 아니하셨을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다윗을 보호하셨음을 본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그 자신이 기뻐하지 않는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오늘 말씀을 통해 보게 된다.
      때때로 나는 그 자리에 나아가고 싶지만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자리일 때가 있다.

      그 때 나는 나의 믿음이 드러나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기쁨으로 그 길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지 아니면 마지못해
      하나님을 원망하며 그 길에서 돌아서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

      또 때로는 내가 원망으로 나아가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려 할 때도 있었지만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결국 주님의 뜻대로 나를 인도하셨음
      또한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길 소망한다.
      이것은 때로 어렵고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포기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나에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주님의 뜻을 기쁨으로 따라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